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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웃었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드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는 여유가 있었다.

두 팀은 8일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 지젤 실바(쿠바/아제르바이잔)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 역시 V-리그 재도전에 나선 모마, 실바보다 뛰어난 선수를 찾을 수 없었다.

현대건설은 2023-24시즌 챔피언 주역이자 챔피언결정전 MVP 모마와 다시 손을 잡았다. GS칼텍스도 새 사령탑 이영택 감독을 선임하며 새 출발을 알렸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 36경기 1005점으로 득점 1위를 차지한 실바와 새 시즌도 함께 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팀이 이룬 과정과 결과 모두 좋았다. 또 모마가 전 경기를 소화했다. 제 자리를 묵묵히 지켜줬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재계약을)결정하게 됐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국 리그 특성상 하이볼을 잘 때려야 한다. 이것이 모마의 장점이다. 블로킹 부분에서 낮은 감이 있지만 타점에서 밀리지 않는다. 볼 처리를 잘하는 선수다. V-리그에서 3년이나 뛴 선수이기에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모마는 2021년 처음으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V-리그 데뷔를 했다. 두 시즌 동안 GS칼텍스와 동행했지만, 2023년에는 현대건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공격력이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 모마는 37.67%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하며 현대건설의 13년 만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모마는 프랑스에서 머물면서 몸 관리를 한 뒤 올해 여름 다시 한국 땅을 밟을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아시아쿼터로 태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 시통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우승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리그 정상 등극을 노린다.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이영택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 그는 “1000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다. (재계약을)안할 이유가 없었다”며 힘줘 말했다.

이어 “여기 오기 전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였다. 영상으로 본 선수들 중 좋아보이는 선수들도 있었다. 그 선수들 실력을 체크했고, 실바와 비교했을 때 어떤 선수가 팀에 더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실바에 대한 믿음과 확신은 강했다. 이 감독은 “실바가 작년처럼 활약해준다면 괜찮을 것이다. 실력은 검증이 됐다. 관리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앞서 GS칼텍스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195cm 아웃사이드 히터 스테파니 와일러(호주/독일)를 영입했다. 쌍포로 나설 두 외국인 선수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변화를 외친 GS칼텍스도 도약을 노린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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