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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남자대회도 막이 올랐다. 공교롭게도 2024년 새롭게 한국 V-리그 팀을 맡은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과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나란히 VNL에 출격했다.

블랑 감독과 파에스 감독은 각각 일본, 이란 남자배구대표팀을 지휘 중이다. 아시아 남자배구 최강팀인 일본은 현재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3위에 랭크돼있다. 이미 작년 올림픽 예선전에서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올해 여름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일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VNL 1주차 아르헨티나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에이스 이시카와 유키, 타카하시 란이 1주차 명단에서는 제외된 가운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24점을 올리며 활약한 아포짓 니시다 유지는 FIVB를 통해 “주축 선수 두 명이 없어도 훌륭한 결과였다. 아르헨티나와 같은 강팀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작년 VNL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시즌이다. 매 경기 승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일본은 작년 VNL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1977년 월드컵 은메달 이후 46년 만에 세계대회 메달을 획득한 일본 남자배구였다. 16년 만에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도 오른다. 블랑 감독은 올림픽 일정을 마친 뒤 8월에 현대캐피탈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리카드의 새 사령탑 파에스 감독은 이란 남자배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2016-17시즌부터 4시즌 동안 일본 V.리그 파나소닉 팀 지휘봉을 잡은 바 있고, 올해부터 이란 대표팀을 맡고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현재 남자배구에서는 올림픽 개최국이자 세계랭킹 6위 프랑스를 비롯해 1위 폴란드, 2위 미국, 3위 일본, 5위 브라질, 11위 독일, 12위 캐나다가 작년 올림픽 예선전을 통해 파리행을 확정지었다.

14위 이란도 파리올림픽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VNL 예선 라운드 종료 시점의 세계랭킹에 따라 나머지 5장의 파리행 티켓의 주인이 가려진다.

올해 V-리그 남자부 아시아쿼터에서는 이란 국적의 선수만 3명이 지명을 받았다. 우리카드 알리 하그파라스트, 삼성화재 알리 파즐리, 대한항공 아레프 모라디가 V-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란의 VNL 1주차 14명의 명단에 3명의 이름은 없었다. 한국전력이 마지막 7순위로 선발한 일본 국적의 세터 야마토 나카노도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않았다.

이 외 중국, 호주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과 나란히 오는 2일 개막하는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 출격한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으로 한국행을 예고한 쿠바,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국적의 선수들도 VNL 1주차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한편 블랑과 파에스 감독의 VNL 맞대결도 예정돼있다. 일본과 이란은 6월 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VNL 예선 경기를 치른다.

사진_FIVB, 이란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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