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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지훈련 막바지에 스스로 삭발

(예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삭발'을 한 채로, 2024년 실외 경기 첫 점프를 한다.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 대학·일반부 경기가 열리는 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 우상혁이 등장하자, 육상 선수들과 팬들의 눈길이 높이뛰기 바 근처로 향했다.세계 최정상급 점퍼 우상혁이 국내 대회에 출전할 때면, 늘 볼 수 있는 풍경이다.하지만, 이날은 조금 더 특별했다.우상혁은 '삭발'을 하고서 예천 스타디움에서 몸을 풀었다.김도균 한국육상 수직도약 대표팀 코치는 “전지훈련 기간에 뭔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우상혁이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는 다짐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우상혁은 약 40일 동안의 홍콩 훈련을 마치고 4월 30일에 귀국했다.귀국하기 전, 우상혁은 자신이 머리카락을 완전히 밀어버렸다.'헤어 스타일' 때문에 한국 육상이 낳은 최고 스타, 우상혁을 향한 관심이 더 커졌다.우상혁은 이날 올 시즌 첫 실외 경기를 치른다.

그는 2월과 3월 총 4번의 실내 대회에 출전했다.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2m33)에서 2위를 한 우상혁은 2월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2m32), 21일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2m30)에서는 정상에 올랐다.올해 실내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3월 3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세계실내선수권대회(2m28)에서는 3위를 했다.이후 우상혁은 한국과 홍콩에서 훈련을 이어갔고 5월부터 실외 경기에 나선다.이날 KBS배를 치르고 나면, 곧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은 카타르육상연맹과 손잡고 9일 도하 카타라 원형극장에서 '왓 그래비티 챌린지'(What Gravity Challenge)를 개최한다.바르심은 “남자 높이뛰기 세계 상위 12명이 뛰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실제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점퍼들이 바르심의 초대에 응했다.우상혁도 바르심이 공을 들인 선수다.지난 2월 우상혁과 바르심은 독일에서 훈련했고, 이 사이 바르심이 우상혁에게 연락해 대회 출전을 정중하게 요청했다.우상혁은 흔쾌히 바르심의 요청에 응했다.이후 우상혁은 일본으로 건너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세이코 골든그랑프리에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jiks79@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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