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김형우가 KOREA의 우승을 견인하며 MVP의 주인공이 됐다.


KOREA는 2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는 2024 생활체육농구 동호회리그 유소년부 1차 대회 결승에서 26-18로 승리, 유소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정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KOREA의 김형주가 뛰어난 득점력을 앞세워 KOREA의 우승에 앞장섰다.


결승에서 비스타의 맹공에 1쿼터에 고전했던 KOREA. 그러나 큰 신장에 외곽 플레이까지 겸비한 김형주의 활약 속에 2쿼터에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에도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가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맹활약을 펼친 김형주는 대회 MVP에 성공했다. KOREA의 우승을 함께 이끈 동료들도 김형주의 MVP 수상 소식에 환호를 보냈다.


김형주는 “너무 행복하다. 무조건 우승만 생각하고 열심히 뛰었다. 하루 종일 경기를 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친구들이 옆에서 도와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행복하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결승전에서 역전극을 만들어낸 비결을 묻자 김혀주는 KOREA를 이끄는 이민호 감독을 언급했다.


김형주는 “이민호 선생님이 역전승의 비결인 것 같다. 감독님 덕분에 역전승도 거두고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 내내 압도적인 개인 능력으로 KOREA를 이끈 김형주가 농구를 시작한 계기는 형이다. 마찬가지로 KOREA에서 활약한 형 김형우를 따라다니다가 농구에 흥미를 가지게 됐고, 지금까지 농구를 하고 있다고.


김형주는 “저희 형이 먼저 농구를 시작했다. 저도 재밌어 보여서 시작했다. 부평공원에서 맨날 농구 연습을 했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뿌듯하다“며 웃어보였다.


2012년생인 김형우에게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묻자 뜻밖의 이름이 나왔다. 현재 KCC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레전드 이상민이었다.


현대, KCC, 삼성에서 활약한 이상민은 2010년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형우가 태어나기도 전에 은퇴했던 셈이다.


어떻게 이상민을 좋아하게 됐는지 묻자 김형우는 “유튜브에서 이상민 선수의 영상을 많이 봤다. 개인 플레이보다 팀 플레이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됐다. 이상민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김형우는 “NBA에서는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3점슛을 좋아하고, 그런 부분에서 커리를 잘 따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이동환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9건, 페이지 : 1/5066
    • [뉴스] 5점차 역전. 팬들은 또 감동. 끝내기 희플..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4까지 추격했다가 7회초 실책이 겹치며 4점을 허용해 3-8이 됐을 때만해도 롯데가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하지만 8회말 3점을 뽑더니 9회말 2사 후 문성주의 적시타로 끝내 8-8..

      [24-06-17 19:40:00]
    • [뉴스] KIA만 10명 뽑힐 뻔, '선수단 투표'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최다 득표 영광은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 KIA 정해영이었다. 총 139만 6077표를 획득, 136만 2773..

      [24-06-17 19:36:00]
    • [뉴스] "투혼, 투지의 아이콘? 이제는…" 또 한 ..

      [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항상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고 많이 알고 계신다. 이제는 다르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인식을 조금 더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다."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새 시즌을 위한 소..

      [24-06-17 19:31:04]
    • [뉴스] “다신 축구 못 하게 하라“ 친선전에서 '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스타 루이스 디아즈(27)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호러 태클'에 큰 부상을 당할 뻔했다.콜롬비아 윙어 디아즈는 15일(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렌슬러 필드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A매치..

      [24-06-17 19:20:00]
    • [뉴스] 신인왕 1순위 맞네! 역대 두 번째 신인 투..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O리그에 역대 두 번째 고졸 신인 투수 '올스타'가 탄생했다.김택연(19·두산 베어스)은 17일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 12에서 드림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에 선정됐다.팬투표와 선수단 투..

      [24-06-17 19:15:00]
    • [뉴스] '도약'이라는 키워드로 훈련 중인 소노…"착..

      [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소노가 창단 두 번째 시즌, 도약을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고양 소노가 도약 준비에 한창이다. 3일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차기 시즌을 위한 훈련에 들어간 상황. 최근 결혼식을 올린 이재..

      [24-06-17 19:04:01]
    • [뉴스] 맨유 '음바페급 초스피드' 16살 미친 재능..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장 중인 한 유망주가 엄청난 달리기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시각) '맨유에 새로 영입된 유망주가 100m 달리기에서 11.1초..

      [24-06-17 18:59:00]
    • [뉴스] 테일러메이드 후원 김가희, 후원사 개최대회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테일러메이드 후원선수 김가희가 후원사 개최대회 우승으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출전권을 획득했다.김가희(울산경의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

      [24-06-17 18:34:00]
    • [뉴스] '홈런은 2배+2루타는 이미 작년만큼' 롯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은 훌륭하게 치렀다. 하지만 '장타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오프시즌을 거쳐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개막전부터 테이블세터를 맡는 등 팀 타선의 선봉에 서고 있다.지..

      [24-06-17 17:51: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