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15 07:40:0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여전히 뜨겁다.
KBO리그가 올시즌 10개구단 체제에서 가장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한다. KBO리그는 14일까지 210경기를 치르는 동안 296만1205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205경기서 288만5336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KBO리그는 14일 잠실(키움-LG전), 인천(삼성-SSG전), 수원(롯데-KT전), 광주(두산-KIA전), 대전(NC-한화전) 등 5개 구장에서 총 7만5869명의 관중이 찾아 296만1205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이 화요일로 평일이었지만 다음날인 15일이 부처님 오신날로 휴일이라 많은 관중이 찾아 야구를 즐겼다.
15일 5경기에서 3만8795명이 찾으면 300만명을 채우게 된다. 215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달성. 이는 역대 최소경기 300만명 2위 기록이다.
역대 최소경기 관중 300만명은 2012년의 190경기다. 2위는 2011년의 227경기였고, 3위는 2014년의 239경기. 10개구단 체제가 된 2015년 이후 최소 경기 300만명 돌파는 2016년의 245경기다. 15일 300만명을 넘어서면 30경기나 앞당기는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는 것.
계속 10개구단 체제 최소경기 기록을 깨고 있다. 100만 관중을 70경기만에 돌파해 2019년의 90경기를 제쳤고, 200만 관중은 148경기만에 돌파해 2017년의 166경기를 넘어섰다.
LG 트윈스는 14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1만8479명의 관중이 찾아 23경기서 총 41만6053명을 기록해 가장 먼저 40만 관중을 돌파했다. 경기당 평균 1만8089명을 기록 중이다. 2위는 두산 베어스로 21경기서 35만9753명을 기록 중. 평균 1만7131명이 찾았다. 3위는 KIA 타이거즈다. 1위를 달리고 있다보니 광주에 팬들이 몰리고 있는 것. 21경기서 35만3303명이 찾았다. 평균 1만6823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2만4830명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번째로 100만 관중을 노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하위권으로 떨어졌음에도 팬들의 사랑은 너무나 뜨겁다. 14일에도 대전구장은 1만2000석이 매진이었다. 21경기중 딱 1경기만 제외하고 20경기가 매진. 좌석 점유율이 무려 99.6%에 이른다.
고무적인 점은 현재까지 10개구단 모두 평균 관중이 1만명을 넘기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평균관중이 가장 적은 KT 위즈도 19경기서 총 19만468명을 기록해 평균 1만24명을 기록하고 있고 NC 다이노스도 21경기서 21만9924명을 동원해 경기당 평균 1만473명이 창원NC파크를 찾았다.
15일 300만명 돌파의 걸림돌은 비다. 이날 전국에 비가 예보돼 있는 상태다. 5개 구장의 경기 진행 여부에 따라 300만 돌파가 다음날로 미뤄질 수도 있다. 16일로 미뤄져도 최소 경기 역대 2위, 10개구단 체제 역대 최소 경기 300만 돌파 기록은 여전히 유효하다.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
1위=2012년=190경기=
2위=2011년=227경기=
3위=2014년=239경기=9구단 체제
4위=2010년=243경기=
5위=2016년=245경기=10구단 체제
◇2024시즌 구단별 관중 현황
구단=경기수=총관중=평균관중
LG=23경기=416,053명=18,089명
두산=21경기=359,753명=17,131명
KIA=21경기=353,303명=16,823명
삼성=18경기=277,608명=15,423명
롯데= 22경기=337,578명=15,344명
SSG=23경기=334,573명=14,547명
한화=21경기=250,890명=11,947명
키움=21경기=221,055명=10,526명
NC=21경기=219,924명=10,473명
KT=19경기=190,468명=10,024명
총=210경기=2,951,205명=14,053명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강등 캐스팅보트' 된 제주…김학범 “비겨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이번 주말 조기 잔류를 결정짓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김학범 제주 감독은 내달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원정경기를..
[24-10-31 18:32:00]
-
[뉴스] 김효범 감독 “현대모비스 활동량 제어해야....
삼성이 개막 5연패 탈출을 노린다.31일 잠실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1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삼성은 개막 5연패에 빠져 있다. 시즌 첫 승이 하루 ..
[24-10-31 18:29:28]
-
[뉴스] 1라운드도 마치기 전에…결국 칼을 빼든 김종..
위기의 한국도로공사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한국도로공사가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개막 후 아직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24-10-31 18:23:50]
-
[뉴스] 토트넘 끝났다, 초대형 악재!...핵심 판 ..
[24-10-31 18:23:00]
-
[뉴스] 연패 탈출 노리는 김종민 감독 “김다은이 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수원 원정길에 올랐다.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가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가 상반된 두 팀 간의 경기다..
[24-10-31 18:14:44]
-
[뉴스] 최이샘 결장하는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
신한은행이 시즌 2번째 경기에 나선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친다.개막전에 우리은행에 패했던 신한은행. 이..
[24-10-31 17:59:02]
-
[뉴스] “레알은 스몰 클럽!“ 발롱 보이콧 향한 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시상식 보이콧에 과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던 감독까지 비판을 쏟아냈다.글로벌 스포츠 언론 스포츠키다는 31일(한국시각) '레몽 도메네크가 발롱도르를 보이콧한 레알을..
[24-10-31 17:47:00]
-
[뉴스] 'GK 얼굴 밟은' 손흥민 절친 케인 비매너..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상대 선수로부터 공개 비난을 당했다.케인은 31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4~2025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
[24-10-31 17:23:00]
-
[뉴스] 김상진 코치, 롯데 합류→마운드 재건 나선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김상진 투수코치를 영입하며 마운드 재건을 위한 천군만마를 얻었다.롯데는 31일 김상진 전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김상진 코치는 현역 시절 1990년대 두..
[24-10-31 17:10:00]
-
[뉴스] ‘세인-가형-인예 더블더블’ 단국대, 광주대..
[점프볼=이재범 기자] 단국대가 오세인과 류가형, 양인예 등 3명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단국대는 31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 ..
[24-10-31 17:05: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