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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스포츠와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래서 부상 관리는 현대 스포츠에서 너무 중요하다. 부상 위험을 미리 줄이고, 부상이 발생한 후에 잘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 선수와 한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루키는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는 메디컬 리포트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이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의무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필드 닥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두한 교수와 함께 다양한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이번 시간의 주제는 허리 부상이다.


글: 김두한
질문 및 정리: 이동환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5월호에 게재됐습니다.














Q. NBA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가 내측측부인대 부상으로 몇주 간 결장하게 됐습니다.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 수밖에 없는 부상이었고 결과적으로 허무하게 탈락했는데요. 내측측부인대란 어떤 부위이고, 부상당했을 경우 버틀러처럼 보통 장기 결장을 하게 되나요?


A. 내측측부인대는 무릎을 구성하는 4개의 메이져 인대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외측측부인대) 중 하나입니다. 무릎 안쪽을 지지하는 강한 인대로, 무릎 바깥쪽에서 큰 충격을 받거나 미끄러져 넘어질 때 무릎이 X자로 꺾이게 되면 다치는 인대입니다. 다행스럽게 내측측부인대는 수술 없이도 비교적 잘 회복이 되는 인대라 반깁스나 보조기 등 비수술적으로 보호를 해주고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1-3도로 나뉘게 되는데요, 1도 손상이라 할지라도 1주일마다 경과를 체크하면서 복귀 시점을 결정하게 되는데, 빨라도 2-4주 정도는 지켜봐야 합니다. 2주라 할지라도 정규리그에서는 4-5경기 정도가 되겠지만 플레이오프와 같은 단기전에서는 시리즈 아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부상은 아닙니다.





Q. 뉴올리언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은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코트를 떠났습니다. 과거 크리스 폴이나 자이언 윌리엄슨을 보면 예상치 못한 경우에 경기 중에 갑자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A. 햄스트링은 과거 부상 사례들을 봤을 때 잘 아시겠지만 재발이 매우 흔한 부위입니다. CP3, 하든 등과 같이 햄스트링의 잦은 재발로 운동 능력과 기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를 보셨을 겁니다. 농구와 축구같이 스프린팅이 많고 급정지, 점프가 많은 종목일수록 햄스트링 부상은 항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미리 대처하고 예방하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게다가 햄스트링 부상은 30대에 가까울수록, 과거에 햄스트링 부상 이력이 있을수록, 운동량이 갑자기 늘어날수록 부상 확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소 꾸준히 햄스트링의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이언의 경우 햄스트링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체중관리과 근력 관리를 철저히 해 주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리그 막판에 순위싸움이 치열했으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 등 경기 내용 또한 치열했기 때문에 부하가 누적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Q. 최근에 라바 볼이 아들 론조 볼과 라멜로 볼의 무릎 부상과 발목 부상이 특정 브랜드의 농구화 때문이라고 비난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처럼 특정 브랜드의 농구화이 실제로 농구선수들의 부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선수들이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농구화를 고르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A. 농구화가 부상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명확히 밝혀져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농구화는 각각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맞춰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요소로는 쿠션, 지상고, 발목 지지력, 피팅력 등이 있습니다. 쿠션은 좋으면 좋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쿠셔닝이 좋은 신발은 발목이나 무릎 연골에는 체중을 분산 또는 흡수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물렁한 특성 때문에 발목의 안정성과 근육의 피로도 면에서는 불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커리시리즈 농구화에서 쿠션이 부족한 신발이 많습니다. 스테픈 커리는 과거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성으로 수술 받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쿠셔닝을 신경쓰다보면 지상고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상고는 코트 바닥에서 발바닥까지 높이인데요, 높을수록 발목 염좌의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발목과 발에 만성적인 부상이 있다면 이와 같은 특징을 잘 고려하여 농구화를 선택해야합니다.











Q. SK의 오재현 선수는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플레이오프 경기 출전을 강행했었는데요, 발목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요? 의학적으로는 오재현의 투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상당히 의미 있는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재현 선수의 올 시즌 성장과 열정은 저도 매우 흥미롭고 감명 깊게 봤습니다. 공수에서 SK의 핵심선수이기 때문에 본인도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매우 당황하였을 것이고 팀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컸을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뛰는 것은 가능합니다. 발목 손상이 1개가 파열 되더라도 우리 발목관절은 뼈 자체가 안정성이 있는 경첩과 같은 구조이고 다른 인대와 근육이 있어서 경기는 가능합니다. 다만 통증과 추가적인 부상 위험성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발목 인대 1개 파열인 경우 대부분의 의사들은 1-2주 정도 경과를 보면서 복귀 시점을 결정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말 그대로 권유입니다. 선수들이 경기 시점을 결정할 때는 의료진의 판단을 참고해서 본인과 코치진들이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저희 의료진은 우리가 권유한 의견과 팀의 결정이 다르더라도 그 결정을 존중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치료를 합니다. 제가 알기론 SK의 의료진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진, 선수, 코치진이 충분히 상의를 하였을 것이고, 오재현선수의 상황이 경기 출전은 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이미 인저리프론의 이미지를 안고 있는 벤 시몬스는 허리 신경 부상으로 이번 시즌에도 조기에 시즌아웃됐습니다. 시몬스는 몇 년째 허리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시몬스처럼 허리 부상이 고질적으로 계속될 경우 어떤 치료와 대처가 필요할까요?


A. 몸싸움이 항상 일어나는 농구에서 허리, 즉 코어의 안정성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 부상이 고질적으로 발생한 선수에서 커리어가 추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벤 시몬스인 경우 허리의 안정화에 중요한 디스크 질환으로 2년 전 수술을 하였고, 이후에서 증상의 재발되어 2024년 3월에도 미세내시경을 통한 디스크 수술을 하였다고 합니다. 벤 시몬스가 수술받은 디스크라는 조직은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뼈나 인대처럼 단단한 조직이 아니라 젤리와 같은 콜라겐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완전히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재발가능성이 높습니다.





Q.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과거 팀 던컨의 출전시간을 출저하게 관리시켜줬고, 스티브 커 감독은 스테픈 커리의 출전시간을 과하게 관리하면서 오히려 논란을 낳았던 바 있습니다. 베테랑들에 대한 이 같은 적극적인 출전시간 관리는 실제로 그 선수의 커리어를 연장시킬 수 있을까요? 국내 스포츠계에서는 아직도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갈수록 체력이 올라가고 쉬면 오히려 컨디션이 떨어진다는 시선을 가진 이들이 적지 않은데, 이런 시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개인적으로 출전 시간의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선수마다 다르게 접근을 해야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커리어가 쌓여갈수록 부상부위 및 부상의 정도도 쌓여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연골 부상입니다. 연골 부상이 발생한 후에 해당 부위를 사용하면 할수록 연골은 얇아지거나 부상 부위가 넓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재발이 흔한 햄스트링 부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부상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출전 경기나 시간을 조절 해줘야 합니다.


또한 NBA와 KBL은 일정 면에서도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습니다. NBA는 미국 전체, 또는 캐나다, 최근에 글로벌 게임으로 인해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도 경기가 이루어 집이다. 즉 원정의 거리도 길고 백투백도 KBL에 비해 흔합니다. 경기 시간 또한 쿼터당 12분, 1경기에 48분이므로 박빙인 경기일 때는 주요 선수는 40분 넘게 뜁니다. 그렇기 때문에 KBL보다 더 적극적으로 출전시간에 대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이탈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아데토쿤보는 지난 2021년에는 무릎 과신전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이 거론됐다가, 플레이오프에 돌아와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 맹활약을 펼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 아데토쿤보의 비정상적인 복귀와 활약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셨는지 궁금합니다.


A. 그 당시 부상 장면을 봤을 때는 많은 의사들이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도 무릎이 반대로 꺾인 각도가 꽤 컸기 때문에 십자인대의 손상까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빠른 시간에 복귀하여 밀워키에 우승까지 안겨주었는데요. 당시에 검사 결과상에서 인대 손상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종아리 부상도 근육 염좌라면 파열이 아니기 때문에 1주일마다 선수의 증상이나 상태가 많이 변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근육 염좌일 경우 2-3주 이내로 복귀가 가능하지만 상식 밖의 운동신경과 육체를 가진 아데토쿤보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day to day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비교적 쉽게 흘러간다면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최근 KCC의 최준용 선수가 DB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팔을 잡아당겨 상대 선수였던 디드릭 로슨의 분노를 유발한 바 있습니다. 과거 켈리 올리닉도 케빈 러브의 팔을 잡아당겨 어깨 부상을 야기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최준용이나 올리닉 같은 동작이 의학적으로 얼마나 얼마나 위험한 동작인지 궁금하고, 어떤 부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A. 그 장면을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팔이 완전히 끼인 상태에서 힘을 줘서 당겨버리면 어깨 탈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 입장에서 봤을 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말씀하신 케빈 러브 사례와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농구란 몸싸움이 항상 일어나고 상당히 다이나믹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사고와 부상은 항상 일어납니다. 그렇게 때문에 선수들끼리는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로 서로의 부상을 예방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점프슛 후 착지지역 보호나 점프 중인 상대를 밀지 않는 행위입니다. 이번 사례처럼 몸이 엉켰을 때 추가적인 힘을 가해 상대를 당겨버리면 탈구와 같은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끼리는 항상 서로를 보호해준다는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김두한 교수는...


현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 의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관절경 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9년 12월부터 대한민국농구협회 의무위원으로 합류해 U18, U19 청소년 대표팀 팀 닥터를 맡았으며 2021년 FIBA U19 농구월드컵, 2022년 FIBA U18 아시아선수권에 동행해 선수들을 직접 관리했다. 현재 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 위원과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팀 주치의도 겸임 중이다. 2023-2024시즌부터는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필드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KBL, 김두한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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