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생애 처음으로'와이어 투 와이어'(?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유지)우승을 달성한 이예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과 함께 올 시즌 목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원은 12일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KLPGA투어‘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최종일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이날 무려 5타를 줄인 2위 윤이나(하이트진로, 10언더파 206타)의 추격을 3타 차로 뿌리 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던 이예원은 이로써 2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국내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KL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1라운드부터 이날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낸 이예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뤄냈다.

다음은 이예원의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우승 소감시즌 다승을 초반에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인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값진 우승인 것 같다.

*오늘 우승이 다른 우승에 비해 무난했다고 보는지?쉬웠던 우승은 없었던 것 같다. 오늘도 플레이는 잘 됐고 타수 차이도 조금 있는 상황이었는데 선수들의 경기력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저도 긴장하고 플레이를 계속했다.

*언제가 가장 고비였나?16번홀이다.

16번홀에서 티샷 미스가 나오면서 또 세컨샷도 공의 위치가 좋지 않았다.

위에가 모래 바닥이어서이 홀만잘 넘어가면 되겠다 했는데 또 어프로치 미스가 나와서 굉장히 당황을 했지만 침착하게 파 퍼트를성공하려고 신경 썼는데 잘 마무리해서 안심이 됐다. 심한 내리막의 슬라이스 브레이크 선수였는데 앞에 두 선수(윤이나, 이승연)가먼저 버디 퍼트를할 때라이를 유심히 봤다.

근데 내리막이 생각보다 심하고 라이도 생각보다 많이탔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라이를 많이 보고 태우자 이렇게 쳤다.

조금 셌다 싶었는데 브레이크 많이 타면서 잘 쳤다고 생각했다*첫 우승 이후에 성적이 좋지는 않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첫 우승 이후에 퍼팅감이 좀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몇 대회 좀 주춤했는데 지난 주 일본 갔을 때부터 퍼팅감이 올라오면서 그 감이 이번 주까지 이어졌던 것 같다.

퍼팅이 계속 잘 안 돼서 연습을 하던 것보다 조금 더 하려고 하고 퍼팅에 계속 신경을 쓰고 그랬다. 너무 넣어야 된다는 그런 압박감이 계속 그런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까 더 성공을 시키지 못한 것 같아서 좀 그런 마음을 좀 내려놓고 퍼팅할 때 좀 편안한 마음으로 계속하려고 했다.

*퍼터를 바꿨다가 다시 이전에 썼던 퍼터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퍼팅감이 돌아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었는데.

.

.

그 바꾼 퍼터도 제가 작년 내내 사용했던 포터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게 없이 똑같이 하면 되겠다 더 잘 됐었으니까' 그렇게 믿고 바꿔서 했던 것 같은데 전지 훈련 동안은 지금 퍼터로 계속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그게 조금 더 제 몸에는 익숙했던 것 같다.

바꾸길 잘한 것 같다.

(두 퍼터가)완전 똑같은데 색깔만 다르고 근데(현재의 퍼터가)심리적으로 조금 더 편안한 것 같다.

*이번 우승은 무엇때문에 했다고 얘기할 수 있나?티샷도 잘됐지만 세컨드샷 할 때 그린 미스가 거의 없었던 것이 도움이 됐다. 또,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이렇게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그중 가장 잘 된 것은 퍼트다.

*올 시즌 특별히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있는지?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후원사 KB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제가 그 대회에 아마추어 때부터 계속 출전을 하기도 했었고 또 제가 좋아하는 코스(블랙스톤 이천)이기도 하고 또 제가 작년에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올해는 다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

*올해 목표가 다승왕이라고 했는데 몇 승을 해야 가능할까?다승왕이 되려면 5승 정도는 해야 할 것 같다. 남은 시즌 몇 번 우승할지 승수에 대한 목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매 대회 우승하고 싶다. 상금왕이나 대상도 물론 욕심이 나지만 지난해 아쉽게 놓친 다승왕이 너무 아른거려서 올해는 다승왕을 목표로 잡았다.

*다음 주에 두산매치플레이 대회가 있는데.

.

.

매치 플레이는 제가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대회이기도 하고 또 제가 아쉽게 준우승을 했던 기억이 또 있기 때문에 매치 플레이에서도 꼭 우승을 한번 해보고 싶다.





[KLPGA] '시즌 첫 승' 이예원 인터뷰 "올해는 다승왕 노려보겠다"
[KLPGA] 샷감 돌아온 이예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 날 '6언더파' 선두
[KLPGA] 이예원, "일본 가고 싶어요…이번에 우승했다면 진짜 고민했을 것"
[KLPGA] 이예원, 시즌 2승 '성큼'…NH투자증권 챔피언십 이틀째 선두
[KLPGA] 이예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정상…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65건, 페이지 : 11/5097
    • [뉴스]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북한참가 특사파견 정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만나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도록 특사를 파견해달라“고 제안했다.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김..

      [24-05-27 16:54:00]
    • [뉴스] “나 말고 金가져갈 사람 없다“ 호랑이 된 ..

      [진천국가대표선수촌=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나 말고 금메달을 가져갈 사람은 없다.“(김예지)2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사격 미디어데이, 파리올림픽을 정조준한 명사수들의 눈빛은 결연했다.'바르셀로나 금메..

      [24-05-27 16:33:00]
    • [뉴스] '114G 감독대행→2군 사령탑 3년' 실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야인'보다는 '준비된 남자'에 가까웠다. 투수 연구로 체육학박사를 받은 야구계 보기드문 두뇌였다.하지만 실전의 벽은 너무 높았다. 지난해 3년 계약을 맺고 한화 이글스를 이끌던 최원호 감..

      [24-05-27 16:31:00]
    • [뉴스] “2006,2009 WBC 잊지 못해“ 니혼..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2006년과 2009년 WBC 한일전은 양국에게 굉장히 특별한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양국의 야구 교류를 좀 더 심화해나가고 싶은 게 저희 생각입니다.“오는 7월..

      [24-05-27 16:18:00]
    • [뉴스] 돈빙 듀오, ‘역대급 원투펀치’ 향기 풀풀

      랜디 존슨(61‧208cm‧좌투우타)과 커트 실링(58‧198cm‧우투우타), 메이저리그 역대 원투펀치를 논할 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콤비다. 좌투수와 우투수, 농구선수에게도 꿇리지않는 사이즈, 살짝 차이나는 네임밸..

      [24-05-27 16:12:35]
    • [뉴스] 돌아온 여자 에페 간판 최인정 “선수촌 밖 ..

      지난해 AG 2관왕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 뒤 복귀…“올림픽 금 바라보며 버텨“(진천=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간판으로 10년 넘게 활약했던 최인정(계룡시청)은 지난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

      [24-05-27 16:11:00]
    • [뉴스] 대전 학생 선수들,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선전 ..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간 대전교육청 소속 학생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선수단은 지난 25일 체육대회 개최 이후 대회 둘째 날까지 모두 33개의 ..

      [24-05-27 16:11:00]
    • [뉴스] 세대교체·미국 급부상 변수에도…건재함 자신하..

      원우영 코치 “신예 박상원·도경동 패기 좋아“…맏형 구본길 “금 2개 가져온다“(진천=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메달밭' 노릇을 톡톡히 하는 펜싱 중에서도 남자 사브르는 자타가 공인하..

      [24-05-27 16:11:00]
    • [뉴스] 단 하루 꼴찌 추락인데, 그 충격에 감독이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하루 10위 한 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길래.미스터리한 자진 사퇴다. 꼴찌, 불명예이기는 한데 하루 최하위로 추락했다고 감독이 사표를 던진다?한화 이글스는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

      [24-05-27 16:06: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