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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브레이킹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정형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브레이킹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남자부 김홍열(Hong10) 김헌우(Wing) 박인수(Kill), 여자부 전지예(Fresh Bella) 권성희(Starry)가 출전한다. 선수단은 16일 출국, 18일부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18일에는 예선과 32강 경기, 19일에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브레이킹은 7월 개막하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인다.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현재 대륙별 대회에서 우승한 남녀 각 6명이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다. 남은 10자리는 1, 2차 OQS를 통해 주인공을 가린다. 1차 대회는 중국 상하이(5월 16일~19일), 2차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6월 20일~23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개최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 누적 순위 및 출전국/보편성 기준에 따라 남녀 각 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인 OQS 1, 2차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 합산(남녀 7명씩), 출전국(1명씩), 보편성을 위한 특별 출전권(Universality·2명씩) 기준을 통해 남녀 각 10명의 선수가 올림픽 최종 출전권을 거머쥔다. 한국은 OQS 1, 2차 대회 포인트 합산 상위 7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는다. 올림픽엔 국가별 남녀 최대 2명까지 출전 가능하다.

태극전사를 향한 기대감은 높다. 1984년생 '맏형' 김홍열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홍열은 “26년 간 비보이로 활동하며 수많은 대회를 경험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일은 더 긴장 되고 부담이 느껴지기도 한다. 죽기 살기로 열심히 연습했다. (두 번의) OQS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위 안에 들어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윙은 13일 현재 WDSF 랭킹 포인트 2530점으로 세계 1등이다. 윙은 “파리올림픽에 가기 위한 OQS를 앞두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할 것이다. 많은 분께 브레이킹을 알리고, 좋은 인상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감독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위해 그 동안 출전한 대회에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력 강화와 신체 가동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 올림픽은 전 세계 비보이, 비걸들에게 동일하게 처음 펼쳐지는 무대다. 올림픽 본선 무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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