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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자부 트라이아웃 현장에서는 5개국 언어가 오갔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종료됐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드래프트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남자부에서는 5개국 언어로 소통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남자부 7개 팀 중 5명의 외국인 사령탑이 V-리그 무대에 오른다. 기존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에 이어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KB손해보험 미겔 리베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틸리카이넨 감독과 오기노 감독은 각각 핀란드, 일본 출신이다. 블랑 감독과 파에스 감독은 프랑스, 브라질 국적의 사령탑이다. 리베라 감독은 스페인에서 왔다.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블랑 감독과 파에스 감독이 불참했다. 각각 일본, 이란 대표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 블랑, 파에스 감독을 대신해 파비오 스토르티 코치, 바다나라 시릴 옹 코치가 트라이아웃 현장을 찾았다.

외국인 코칭스태프들은 대부분 영어로 소통을 하고 있다.




다만 트라이아웃 2일차가 열린 지난 10일 사령탑들과 선수들의 면담에서는 다양한 언어가 오갔다.

선수들 중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오기노 감독은 일본어를, 현장에서는 한국어 통역까지 동시에 이뤄졌다.

공교롭게도 대한항공의 김현 통역은 영어, 스페인어까지 가능하다. 면담 도중 쿠바 출신의 2000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훌리오 카르데나스의 답변을 스페인어로 대신 통역해주기도 했다.

우리카드 시릴 옹 코치도 통역을 도왔다. 프랑스 출신의 시릴 옹 코치는 파에스 감독 대신 참석해 프랑스어로 말하는 선수의 답변을 들은 뒤 영어로 통역하며 진행을 도왔다.

7개 팀 중 절반 이상의 팀에서 외국인 사령탑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들이 꾸려졌다. 트라이아웃 현장에서도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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