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명지대 김태진 감독이 주장 소준혁에 대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명지대학교가 휴식기를 통해 숨고르기를 거친 후 다가올 성균관대와의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를 준비 중이다. 현재 명지대는 고등학교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배제고등학교와의 연습경기 후 만난 명지대 김태진 감독은 “조직적인 농구를 하고자 한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선 경기들에서 실점이 많아 2대2 수비를 재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명지대는 6경기에서 평균 80.7점을 실점하며 아쉬운 수비력을 선보인 바 있다. 설상가상으로 명지대는 주축인 준 해리건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복귀 시점이 불분명하다. 이러한 상황 속 신입생 권알렉산더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김 감독 또한 연습 경기 내내 권알렉산더를 집중적으로 지도하며 그의 성장에 힘을 쓰고 있었다.


태진 감독은 “상태가 좋지 않다. 무릎에 통증이 있다. 해리건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려고 한다. 권알렉산더가 아직 부족함이 많다. 기술적으로나 경기 흐름을 읽는 것 등 부족함이 많다. 하지만 선수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지도를 하고 있다. 자신있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밑에서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는 명지대지만 앞선 자원들이 분전해주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주장은 소준혁과 신입생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태우가 그 주인공. 김태진 감독 역시 두 선수를 칭찬했다.


“이태우는 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아직 배우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말 좋아졌다. 아직 상대 수비 전술에 따른 즉각적인 대처가 미흡하긴 하지만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웃어보인 뒤 “(소)준혁은 슈터 포지션이다 보니 슈팅 감각에 있어 오르내림이 있었지만 최근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 무대에 가게 되면 더욱 좋아질 것이다. 갈수록 좋은 활약을 할 선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야할 명지대는 담금질을 거친 후 30일 성균관대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4건, 페이지 : 13/5067
    • [뉴스] '우리 막내도 잘했다!' 끝내기 득점한 루키..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기적 같은 끝내기 승리였다. LG가 3대8로 벌어진 경기를 9대8로 뒤집었다.LG 트윈스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시리즈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신민..

      [24-06-17 07:46:00]
    • [뉴스] 토트넘 10년차 손흥민, 제일 찝찝한 오프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이 불협화음과 함께 오프시즌에 돌입했다. 토트넘에서 벌써 10년차다. 정식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손흥민 축구인생 후반부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4-06-17 07:28:00]
    • [뉴스] “(김)광현아, 네가 왜 에이스인지 알았다“..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사이. 이제는 적이 됐지만, 서로가 잘되는 모습은 여전히 미소짓게 하는 장면이었다.지난 1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은 가..

      [24-06-17 07:23:00]
    • [뉴스] “분하다!“ 충남아산 득점 1위 강민규의 자..

      “분하다!“ 충남아산 득점 1위 강민규의 자책, 선두권 재도약의 결의를 담았다[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저 분한 마음이 든다. 결과를 만들었어야 하는데…“리그 초반 충남아산FC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권에서..

      [24-06-17 06:47:00]
    • [뉴스] '첫 술에 배불러“ '캡틴' 린가드. '빅리..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꺼내든 회심의 카드는 '주장 린가드'였다.올 시즌 서울에 둥지를 튼 린가드는 K리그1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찼다. 부주장 조영욱에 이어 주장 기성용이 전력에..

      [24-06-17 06:30:00]
    • [뉴스] [유로2024]'선수 교체 적중!' 네덜란드..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네덜란드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네덜란드는 16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유로 2024 D조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네덜란드는 4-3-3 전형..

      [24-06-17 06:24:00]
    • [뉴스] '대어사냥' 성공한 성남, 이래서 더 즐겁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K리그2 성남FC가 겹경사와 함께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창단 35주년 자축파티를 기분좋게 치르는가 하면 '상위팀 킬러'로 변신하고 있다.성남이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24-06-17 06:08:00]
    • [뉴스] [유로2024]'벨링엄 결승골' 잉글랜드,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가 승리는 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답답했다.잉글랜드는 16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4 C조 1차전에서 1대0으..

      [24-06-17 06:07:00]
    • [뉴스] '준비 없는 성공은 없다' 임시 5선발에서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준비는 돼있었습니다. 기회가 왔는데, 제가 잘 잡은 것 같아요.“프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력이겠지만, 그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게 바로 기회다. 기회가 없으면, 아무리 실..

      [24-06-17 06:03:00]
    • [뉴스] '20년만에 中에 패+툴롱컵 9위' 급조된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 축구가 A매치 열기로 뜨거웠던 6월 초중순, 중국과 프랑스에선 유망주들이 연거푸 고개를 떨궜다. 한국 U-21팀이 참가한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일명 툴롱컵)에서 조별리그 4전 전패..

      [24-06-17 05:5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