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4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경기중 교체됐던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결국 선발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페라자를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는 김태연(지명타자)-최인호(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우익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이도윤(유격수)-박상언(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페라자가 빠지고 전날 대수비로 들어가 8회말 역전 결승타를 친 최인호가 2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페라자는 22일 LG전서 7회말 타격 도중 손에 통증을 느꼈다. 초구 파울을 친 뒤 곧바로 타석에 들어가지 않고 트레이너를 불렀다. 잠시 트레이너의 체크를 받은 뒤 다시 타석에 들어선 페라자는 결국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 수비때 최인호로 교체됐다. 한화측은 “스윙 과정에서 오른쪽 손등 통증으로 교체했다“면서 “현재 아이싱 중이며 경과를 지켜본 후 병원 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측은 페라자가 도루하다가 오른 손목을 다친 여파가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페라자는 지난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도 3회말 수비 때 최인호로 교체된 적이 있었다. 당시엔 1회초 2루 도루를 성공할 때 오른쪽 손목에 불편함을 느꼈고 3회초 타격 후 좋지 않아 결국 교체됐었다.

이후에도 계속 경기엔 출전했는데 당시의 여파가 계속 있었던 듯. 결국 전날 경기 7회말 파울을 치면서 또다시 오른손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날 경기는 선발에서 빠지게 됐다.

페라자는 한화의 외국인 타자 고민을 지운 '효자 타자'다. 22일까지 타율 3할1푼9리(191타수 61안타)에 14홈런 38타점을 기록 중이다. 홈런 공동 1위, 타점 공동 5위, 최다안타 공동 7위 등으로 팀 타격을 이끌고 있다.

전날 8회말 페라자를 대신해 들어간 최인호가 결승타를 치고 노시환이 쐐기타를 치며 7대5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린 한화는 이날 고졸 1순위 신인 황준서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95건, 페이지 : 14/5060
    • [뉴스] “쏘니? 한국인 다 똑같이 생겼잖아“ 절친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격파는 계속되고 있다.'토트넘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캡틴' 손흥민에게 한 나쁜 농담이 큰 파장을 낳고 있다. 15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벤탄쿠르가 손흥민에게 나쁜 농담을 한 뒤..

      [24-06-16 08:11:00]
    • [뉴스] [단독]'공격 보강 성공' 대전하나, 인천에..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최전방 보강에 성공했다.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대전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천성훈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와 연봉 협상 등을 마무리했다. 조만간 발표가 있을 ..

      [24-06-16 08:11:00]
    • [뉴스] [NBA] 보스턴의 숨은 공신, '드림팀' ..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화이트가 미국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까.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의 데릭 화이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두 가지 소식이 있었는데, 첫 번째 소식은 화..

      [24-06-16 08:06:19]
    • [뉴스] 김연경 대각 자리에 들어서는 상상이 현실로...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가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5개의 리스트 중 하나를 지울 수 있게 됐다. 1992년생 최은지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고 흥국생명과 손을 잡았다. 흥국생명..

      [24-06-16 08:00:57]
    • [뉴스] 손흥민이 아니었다!...무리뉴, 페네르바체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로 부를 첫 번째 제자는 누가 될까.튀르키예의 포토막은 16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영입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무리뉴 감독은 ..

      [24-06-16 07:47:00]
    • [뉴스] '허무하게 사라진 동점 찬스' 어긋난 번트 ..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첫 타석 볼넷 출루 이후 동점 득점까지 올리며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 펼치던 한화 황영묵이 동점 찬스에서는 아쉬운 주루 플레이 이후 2루 베이스를 ..

      [24-06-16 07:46:00]
    • [뉴스] 변준형의 2억 8000만원, 보수 30위 변..

      [점프볼=이재범 기자] 변준형의 보수가 2024~2025시즌 보수(연봉+인센티브) 순위 30위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6월은 남자 프로농구단이 팀 훈련을 시작하는 시기이면서도 연봉 협상을 하는 기간이다. 선수들도, ..

      [24-06-16 07:36:28]
    • [뉴스]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벤탄쿠르의 24시간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믿었던 친구에게 발등 찍힌 기분이 이런 것일까.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7)가 토트넘 동료 손흥민(32)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사과문이 하루만에 증발했다.벤탄쿠르는 15일..

      [24-06-16 07:34:00]
    • [뉴스] 대선배들 글러브 더 받아야 하나? 타격천재 ..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도영아, 너 지금 실책이 세계 1위다. 1위.“최고의 타격 재능을 지녀 '천재소년'이라 불리는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하지만 실책 페이스는 심상치 않다.15일까지 김도영..

      [24-06-16 07:30:00]
    • [뉴스] [매거진] 호주에서 새로운 도전, 박지현의 ..

      [점프볼=조영두 기자] 지난 시즌 아산 우리은행 우승에 힘을 보탠 박지현(24, 183cm)은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FA였지만 모두가 우리은행 잔류를 예상했다. 1차 FA 대상자..

      [24-06-16 07:00:07]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