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예원(KB금융그룹)이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서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예원은 10일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2위 이가영(NH투자증권, 4언더파 68타)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예원이 이날 기록한 6언더파 66타는 그의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다.

이예원은 경기 직후 “이 코스는 타수를 많이 줄여야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버디를 많이 치려고 플레이를 했는데 전반에 샷도 조금 불안정했고퍼트도 잘 안 되면서 한 타 밖에 줄이지 못했는데 후반에버디를 친다기 보다는 한샷 한샷 최선을 다했는데 퍼팅이 오히려 더 잘 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지난 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3위로 대회를 마친 이예원은 “일본에서 샷감이 워낙 좋았다. 그래서 그 감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빈스윙도 하고 좀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이번 시합도 첫날부터 좋은 샷감으로 좋은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날 플레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예원은 루키 시즌이었던 2022년 이 대회에서 단독 5위, 지난해에는 공동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예원은?“루키 때도 5위로 좋은 마무리를 했고 작년에도 마지막 날 전반까지는 제가 선두였었는데 후반에 핀 공략을 잘 못하면서 타수를 잃고 그래서 아깝게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작년에 실수했던 걸 좀 생각하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첫날부터 좀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이예원은 살롱파스컵에 출전하기 직전 참가한 KLPGA투어 2개 대회에서 공동 37위(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공동 19위(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머물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예원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공동 5위)마지막 날 끝나고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싶어서 작년에 쓰던 걸로 바꾸고두시합을 했는데 가야(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도 1~3라운드까지조금 아쉬운 경기였는데 마지막 날 그냥 전에 쓰던 퍼터를 다시 써야겠다 해서 원래 퍼터로 다시 돌아왔다.

일본 갈 때도 원래 퍼터로 계속 플레이를 했었고 그래서 퍼터를 바꾸면서 좀 퍼팅감이 더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남은 라운드 전략에 대해 “이 코스가 투그린이다 보니그린이 다른 코스에 비해 좀 작다고 느껴지는데 또 뒤로 크게 치면 내리막이 되게 심하다“며 “그래서 안전하게 그린 중앙으로 좀 퍼팅하기 쉬운 쪽으로 그린 공략을 잘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JLPGA 메이저 대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이예원은 당분간은 KLPGA투어에서 활약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지만 향후 해외 진출 시기가 됐을 때 미국과 일본 가운데 어느 쪽으로 진출하고 싶은지 묻자 망설임 없이 “일본으로 가고 싶다“며 “이번에 만약에 우승했으면 진짜 일본 투어를 진지하게 고민해봤을 것 같다.“고 밝혔다.





[KLPGA] 박민지, 스폰서 대회서 장하나 넘어 '통산 최다 상금' 새 역사 쓰나
[KLPGA] 15세 국가대표 오수민, 국내 필드서 방신실과 '장타 리턴매치'
'英 여자골프 간판' 찰리 헐,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골프가 연습에도 도움"
[KLPGA] 한지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 날 '홀인원급' 샷 이글
안나린,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3위…'디펜딩 챔프' 고진영 70위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56건, 페이지 : 15/5086
    • [뉴스] '평균 3할+1m86' 장신까지! 확 뜯어고..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시즌 전에 계획한 것과는 완전 다르지만…잘해주고 있다.“확 달라진 내야에 대한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만족감이다.롯데 자이언츠가 공수를 겸비한 단단한 내야를 갖췄다. 스프링캠프 때와..

      [24-06-06 10:21:00]
    • [뉴스] [NBA PO] 포르징기스, 파이널 1차전 ..

      [점프볼=홍성한 기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보스턴)의 복귀가 확정됐다.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2024 NBA 파이널 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

      [24-06-06 10:07:44]
    • [뉴스] "100경기 넘을지도..." NBA 파이널에..

      루카 돈치치가 극한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댈러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하는 2024 NBA 파이널에 출전한다.7전4선승제로 열리는 이번 파이널은 7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2..

      [24-06-06 09:58:59]
    • [뉴스] KBL판 돈빙 기대하는 5관왕... 설레는 ..

      “공존을 걱정하지 않는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은 3일부터 선수단을 소집, 2024-2025시즌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2023-2024시즌 시상식 5관왕을 달성하며 리그 최정상급 가드 반열에 오..

      [24-06-06 09:58:10]
    • [뉴스] 한국인 최초 유럽 핸드볼 챔스리그 우승 류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인 최초로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류은희가 7월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했다.류은희의 소속팀인 헝가리 교리는 지난 3일(한국시간) 헝가..

      [24-06-06 09:43:00]
    • [뉴스] 토트넘 부주장 수준.. SON과 다트 세리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에 실패했다.영국 방송 'BBC'는 6일(한국시각) '매디슨이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매디슨은 유로 2024 잉글랜드..

      [24-06-06 09:41:00]
    • [뉴스] “역댁급 순위 경쟁“ 촘촘한 승점 차, 'A..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3월 개막 후 숨가쁘게 달려온 '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어느덧 16라운드가 흘렀다. 올 시즌 K리그1 판두는 선두 경쟁부터 안갯속이다. 언더독의 반란..

      [24-06-06 09:32:00]
    • [뉴스] 철없는 후배의 도발이냐, 참지 못한 선배들의..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누구의 잘못인가.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세리머니발 벤치클리어링, 누가 잘못한 것일까. 불문율을 어긴 한화가 원인 제공인가, 패배와 부진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KT가 필요 이상의 대응을 ..

      [24-06-06 09:30:00]
    • [뉴스] 대구로 내려간 정성우, 곧바로 팀 훈련 시작..

      [점프볼=이재범 기자] “몸을 만드는데 온 몸에 알이 배겨서 앉지도, 서지도 못한다(웃음). 대구 생활을 즐기며 (팀 훈련을) 일찍 시작했다.”지난 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부터 ..

      [24-06-06 09:18:12]
    • [뉴스]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0.5게임 1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버틴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선수들이 자주 부상을 당하고, 선발이 부진하고, 불펜진도 지난해만 못하다. 게다가 타격이 생각만큼 터지지 않기에 정상 궤도로 올..

      [24-06-06 09:09: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