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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조 볼이 희망적인 말을 남겼다.


시카고 불스의 가드 론조 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 'The WAE Show'에서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신 가드이자 형제 농구선수인 론조 볼은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데뷔 초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전급 포인트가드로 NBA에 안착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슈팅을 오히려 강점으로 바꾸면서 입지를 넓혔다.


그 결과 뉴올리언스를 거쳐 2021년 여름 시카고와 4년 85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시카고행은 성공적인 듯했다. 볼이 새로운 야전사령관으로 나선 시카고는 2021-2022시즌 초기 동부 컨퍼런스 선두까지 도약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22년 1월 마지막 실전 경기를 뛴 뒤 무릎 부상으로 2년 넘게 코트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두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제대로 통증의 원인조차 찾아내기 힘들었던 볼은 무릎에 3번이나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무릎에 연골을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시즌 아웃이 사실상 확정됐다. 시카고는 볼의 이번 시즌 연봉에 대해 Disabled Player Exception(DPE)를 신청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NBA 커리어가 끝났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볼은 포기하지 않았다. 재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그의 목표는 당연히 코트 복귀. 볼은 점점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볼은 “코트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매주 나아지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직 내가 원하는 수준은 아니다.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다. 플레이하기에 충분하지만 더 나아질 부분이 있다. 앞으로 긴 여름이 남았고 나는 확실히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르투라스 카르니쇼바스 시카고 부사장 또한 시즌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론조 볼의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그는 잘 나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볼의 상태에 대해 답했다.


윈나우를 지향하고 있는 시카고지만 최근 두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무대도 밟지 못했다. 주전 가드의 이탈이 꽤나 큰 부분을 차지했다. 그렇기에 볼의 건강한 복귀는 시카고의 중요 과제 중 하나다.


너무 서두를 수는 없다. 다시 부상을 당한다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다음 시즌에는 론조 볼이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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