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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노바 트리오의 활약이 뉴욕을 지탱하고 있다.


뉴욕 닉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 NBA 플레이오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라운드 5차전 경기에서 121-91로 완승을 거뒀다.


1차전과 2차전을 내리 따낸 이후 3차전과 4차전 연패로 시리즈 리드를 날렸던 뉴욕은 이날 승리를 통해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다시 앞서나가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이번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 리그 1위(33.9점)에 올라 있는 제일런 브런슨이 44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2라운드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 니콜라 요키치에 이어 두 번째로 평균 리바운드(12.2개)가 많은 조쉬 하트도 18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힘을 보탰다.


동부 컨퍼런스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뉴욕은 1라운드에서 조엘 엠비드의 필라델피아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부상자가 늘어난 게 문제였다. 이미 줄리어스 랜들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시작한 상황에서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미첼 로빈슨이 전력에서 이탈했고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OG 아누노비마저 3차전부터 세 경기 연속 부상으로 결장 중이라 로테이션에 구멍이 크게 생긴 상태다.


이렇게 치명적인 악재에도 뉴욕이 시리즈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는 빌라노바 대학 시절부터 한솥밥을 먹으며 NCAA 우승을 일궈내는 등 큰 무대 경험을 함께 쌓은 브런슨과 하트, 단테 디빈첸조의 이른바 빌라노바 트리오 덕분이다.








세 선수가 현재 뉴욕에서 얼마나 비중이 큰지는 이들의 플레이오프 출전 시간만 봐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 누적 출전 시간 랭킹에서 하트가 480.5분으로 리그 1위, 브런슨이 450.8분으로 2위, 디빈첸조가 385.1분으로 11위에 올라 있다. 세 명이 11경기에서 무려 1,315분이나 커버한 것이다.


물론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3차전과 4차전을 모두 내준 인디애나 원정에서 6차전을 소화해야 하고, 만약 6차전에서 패할 경우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변수가 많은 7차전을 치러야 한다.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을 비롯해 마일스 맥브라이드, 프레셔스 아치와, 알렉 벅스 같은 자원들이 코트 위에서 제 몫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뉴욕이 컨퍼런스 파이널로 가기 위해서는 빌라노바 트리오가 오랜 시간 버텨줘야 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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