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명지대 4학년 소준혁이 다가올 리그 경기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명지대학교가 23일 명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배제고등학교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주장인 소준혁은 1~2쿼터만 출전해 가볍게 몸을 풀었고 이후 벤치에서 후배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연습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만난 소준혁은 “최근 연패를 기록하며 팀 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최대한 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멘탈을 가다듬으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일단 1승만 거둔다면 연승을 기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팀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게 유지해야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소준혁의 말처럼 명지대는 이번 시즌 조별 경기에서 패배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아니다. 개막전이었던 3월 21일 건국대와의 홈경기(68-77)와 4월 19일 한양대와의 홈경기(66-69) 등 경기 막판까지 접전 승부를 펼친 바 있다.


또한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건국대 원정 경기(69-77)에서도 전반까지 10점 차 이상으로 앞서다 3쿼터 조환희를 막는데 실패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장으로써 책임감이 막중한 소준혁 또한 이에 대해 큰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정말 아쉽다. 마지막 건대와의 경기에서는 감독님과 코치님이 원하시는 수비가 있었다. 전반까지는 잘 수행했는데 후반에 잘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개막전 때는 긴장이 많이 됐지만 슈팅을 성공시키며 자신감이 붙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시도한 슈팅들이 실패하며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다. 이후 슈팅 연습의 양을 늘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고 힘줘말했다.


작년부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소준혁은 지난 시즌 14경기에 모두 나서 13.9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 역시 14.8득점으로 든든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그의 몸 상태는 어떨까.


소준혁은 “2학년 때 부상이 당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쳤는데 당시에 재활 훈련을 꾸준히 했다. 오히려 부상 전보다 지금이 몸이 더 좋은 것 같다. 재활 훈련을 통해 더욱 튼튼해진 것 같다. 현재 몸 상태는 100% 이상인 것처럼 느껴진다. 제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소준혁은 “농구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 팀의 주장을 맡았다.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감독님, 코치님과 동기, 후배들이 잘 도와주고 있다. 명지대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팀을 잘 이끌겠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승리를 따낸다면 연승을 달릴 수 있는 팀이다. 아직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도 놓지 않고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71건, 페이지 : 17/5068
    • [뉴스] 8경기 만에 다시 터진 김도영의 홈런포.....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팀 승리에 보탬이 돼 두 배로 기쁘다.“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홈런포가 8경기 만에 재가동 됐다. 그 홈런이 아주 중요할 때 터졌다.김도영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24-06-16 22:06:00]
    • [뉴스] [현장코멘트] 김현석 충남아산 감독, “경기..

      [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수들이 훈련했던 대로 잘 해줬다.“김현석 충남아산FC 감독이 선수들의 충실한 전술 이행력에 대해 칭찬했다. 비록 많은 골찬스를 놓치며 0-0으로 무승부에 그쳤지만, 대체적으로 의도..

      [24-06-16 21:49:00]
    • [뉴스] [현장코멘트] 박진섭 부산 감독, “득점력에..

      [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수비적으로 실점하지 않은 건 좋았지만…“박진섭 부산 아이파크 감독의 목소리에 아쉬움이 짙게 담겨 있었다. 볼 점유율에서는 내내 충남아산FC를 압도했지만, 정작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오..

      [24-06-16 21:34:00]
    • [뉴스] 어제 8-9 역전패→오늘 9-8 역전승 복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연장 10회말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의 기적을 만들었다.LG는 16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7-8로 뒤진 9회말 2사 3루서 문성주의 1루 강습 내야 안..

      [24-06-16 21:30:00]
    • [뉴스] 구체적 이적료도 나왔다. B 뮌헨 데 리흐트..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적이 유력한 바이에른 뮌헨 핵심 센터백 마티스 데 리흐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과 밀접히 연결되고 있다. 급기야 구체적 이적료가 나왔다. 5000만 유로(약 741억원)다.독일매체 'TZ..

      [24-06-16 21:27:00]
    • [뉴스] [현장 기자회견]고정운 감독 “믿었던 외인들..

      [김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 외인들 K리그2 최고라는 자신감 있었는데…, 고민이다.“고정운 김포FC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김포는 1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06-16 21:24:00]
    • [뉴스] [현장 기자회견]'퇴장' 임관식 감독 “감독..

      [김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감독으로, 어른으로 선수들에게 힘이 돼주지 못해 정말 화가 난다.“임관식 안산 그리너스 감독의 안타까움이었다. 안산은 1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

      [24-06-16 21:17:00]
    • [뉴스] [현장리뷰] 충남아산 파상공세, 부산 골문은..

      [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충남아산FC가 주닝요와 강준혁의 활약으로 좋은 골찬스를 여러번 잡았지만, 끝내 부산 아이파크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충남아산은 16일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24-06-16 21:02: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