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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와 정귀안이 좋은 경기력을 보인 광주대가 울산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광주대학교는 9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8-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대는 5승 1패를 기록하며 부산대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경기 초반부터 잘 풀렸던 광주대였다. 1쿼터부터 광주대는 이은아와 양유정이 각각 14득점과 10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이끌었고 후반 들어 권민서, 유나경, 정귀안 등 신입생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승리를 따냈다.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선수들이 늘 열심히 해준 덕분에 승리를 챙겼다. 기분 좋은 승리“라며 짧은 승리 소감을 내놨다.


이날 경기 전 국 감독은 1학년 정귀안의 선발 투입을 예고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보인 정귀안은 40분 풀타임을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제자의 활약에 대해 국 감독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국선경 감독은 “경기를 뛰며 체력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생각보다 잘 뛰어주고 수비에서도 활발히 움직이고 공격 리딩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팀 수비에 잘 녹아들었다.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이어진 경기에도 정귀안을 기용할 예정이다. 특히 6월 말로 예정된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양인예와 류가영을 대비해 정귀안을 전담 마크맨으로 붙일 생각이다. 오늘 정귀안의 활약에 합격점을 주겠다“며 칭찬했다.


이날 이은아의 활약에 대해 묻자 국 감독은 “(이)은아가 1학년 때 투입된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부상이 있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 동계 훈련도 제대로 치르지 못했고 그 사이 동기인 양유정과 정채련이 팀 주축으로 성장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언니 노릇도 잘 해줬다.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광주대는 이날 경기 이후 약 2주 간의 휴식기를 지낸 후 강원대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국 감독은 짧은 휴식기를 어떻게 이용할까.


국선경 감독은 “강원대와 이어서 광주여대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식기가 길면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질까 걱정이 된다. 부족한 것을 잘 보완해 2경기 잘 치르고 단국대와의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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