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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가 계약 부문에서도 리그의 역사를 갈아치울까?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NBA에서 발표한 2023-2024 올-NBA 퍼스트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2024시즌 올-NBA 퍼스트 팀 명단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루카 돈치치(댈러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니콜라 요키치(덴버)


돈치치는 이날 발표로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5시즌 연속 올-NBA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5년 동안 빠지지 않고 시즌 최고의 선수 5명에 뽑힌 것이다.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 돈치치는 평균 27.4점 9.4리바운드 9.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도 특급 에이스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NBA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번 퍼스트 팀 수상은 돈치치에게 계약적인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바로 샐러리 캡의 35% 규모에 해당하는 슈퍼맥스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기 때문이다.


2년 차부터 올-NBA 팀에 이름을 올리며 로즈룰 조건을 충족한 돈치치는 2021년 8월 댈러스와 5년 최대 2억 7,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2022-2023시즌부터 계약 이행 중이다. 마지막 시즌인 2026-2027시즌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다음 시즌 종료 후 구단과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돈치치는 지난 시즌과 올 시즌에 모두 퍼스트 팀에 뽑히며 협상 전 3시즌 중 2시즌에 올-NBA 팀에 선정되면 얻을 수 있는 슈퍼맥스 계약 자격을 획득했다.


슈퍼맥스 룰(케빈 듀란트 룰) 자격 조건(1~3번 중 하나만 만족해도 가능)
1. 연장 계약 직전 시즌 또는 이전 3개 시즌 중 2개 시즌에 올-NBA 팀 선정
2. 연장 계약 직전 시즌 또는 이전 3개 시즌 중 2개 시즌에 올해의 수비수 선정
2. 연장 계약 전 3시즌 사이에 최소 1번 이상 MVP 선정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어린 나이부터 활약하고 있는 돈치치는 댈러스의 현재이자 미래나 마찬가지다. 그에게 슈퍼맥스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돈치치가 슈퍼맥스 제안을 받지 못한다면 놀랄 일이다.


그렇다면 늘어나는 샐러리 캡 속에 돈치치의 슈퍼맥스 계약은 엄청난 수준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는 돈치치가 슈퍼맥스 계약을 통해 최대 3억 4,6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평균 6,900만 달러가 넘는 NBA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이다. 지난해 최초로 3억 달러를 돌파한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의 3억 400만 달러 계약보다도 많은 금액. 저연차부터 NBA의 많은 역사를 바꿔가고 있는 돈치치가 계약에 있어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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