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김예지(임실군청)가 세계 신기록을 쏘며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는 10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여자 권총 25m 2차전 결선에서 42점을 쏴함께 출전한 양지인(한국체대, 38점)을 여유 있게 제치고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가 이날 기록한 42점은양지인이 보유중이던 종전 세계 기록(41점)을 넘어선 세계 신기록이다.

한국 여자 사격이 국제대회 한 종목에서 1, 2위를 휩쓴 건 역대 최초다. 남자 사격을 포함하면 2012 런던 올림픽(남자 50m 권총 진종오 1위·최영래 2위) 이후 1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쾌거다. 김예지의 금메달로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 걸린 여자 25m 권총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왔다.

양지인은지난 1월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41점의 세계 신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지난 7일 이번 대회 여자 권총 25m 1차전 결선에서 자신이 작성한 세계 기록과 같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종목 세계 1위인 김예지와 6위인 양지인은 본선에서 각각 6위(585점), 4위(586점)로 결선에 진출했다. 3시리즈 후 나란히 선두권에 자리한 김예지와 양지인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다른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둘만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선두를 지키던 김예지는 7, 8시리즈에서 10발을 모두 명중시킨 양지인의 추격에 잠시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김예지는 8, 9시리즈에서 10발을 모두 명중시키며 한숨을 돌렸고, 마지막 시리즈에서 4발을 과녁에 적중시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예지는 우승 직후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했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료인 양지인의 기록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건 데 대해서는 “양지인에게는 좀 미안하다“면서도“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경쟁해왔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서로에게 더 좋고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KLPGA] 샷감 돌아온 이예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 날 '6언더파' 선두
자비치, 女프로배구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페퍼저축은행 지명
전지희-신유빈 조, WTT '사우디 스매시' 여자복식 결승 진출
김예지, 바쿠 사격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양지인, 바쿠 사격 월드컵 女 25m 권총 금메달 획득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10건, 페이지 : 21/5081
    • [뉴스] "100경기 넘을지도..." NBA 파이널에..

      루카 돈치치가 극한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댈러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하는 2024 NBA 파이널에 출전한다.7전4선승제로 열리는 이번 파이널은 7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2..

      [24-06-06 09:58:59]
    • [뉴스] KBL판 돈빙 기대하는 5관왕... 설레는 ..

      “공존을 걱정하지 않는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은 3일부터 선수단을 소집, 2024-2025시즌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2023-2024시즌 시상식 5관왕을 달성하며 리그 최정상급 가드 반열에 오..

      [24-06-06 09:58:10]
    • [뉴스] 한국인 최초 유럽 핸드볼 챔스리그 우승 류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인 최초로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류은희가 7월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했다.류은희의 소속팀인 헝가리 교리는 지난 3일(한국시간) 헝가..

      [24-06-06 09:43:00]
    • [뉴스] 토트넘 부주장 수준.. SON과 다트 세리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에 실패했다.영국 방송 'BBC'는 6일(한국시각) '매디슨이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매디슨은 유로 2024 잉글랜드..

      [24-06-06 09:41:00]
    • [뉴스] “역댁급 순위 경쟁“ 촘촘한 승점 차, 'A..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3월 개막 후 숨가쁘게 달려온 '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어느덧 16라운드가 흘렀다. 올 시즌 K리그1 판두는 선두 경쟁부터 안갯속이다. 언더독의 반란..

      [24-06-06 09:32:00]
    • [뉴스] 철없는 후배의 도발이냐, 참지 못한 선배들의..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누구의 잘못인가.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세리머니발 벤치클리어링, 누가 잘못한 것일까. 불문율을 어긴 한화가 원인 제공인가, 패배와 부진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KT가 필요 이상의 대응을 ..

      [24-06-06 09:30:00]
    • [뉴스] 대구로 내려간 정성우, 곧바로 팀 훈련 시작..

      [점프볼=이재범 기자] “몸을 만드는데 온 몸에 알이 배겨서 앉지도, 서지도 못한다(웃음). 대구 생활을 즐기며 (팀 훈련을) 일찍 시작했다.”지난 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부터 ..

      [24-06-06 09:18:12]
    • [뉴스]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0.5게임 1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버틴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선수들이 자주 부상을 당하고, 선발이 부진하고, 불펜진도 지난해만 못하다. 게다가 타격이 생각만큼 터지지 않기에 정상 궤도로 올..

      [24-06-06 09:09:00]
    • [뉴스] “1호 탈락 불명예“ 'SON 동료' 매디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충격이다. 손흥민의 동료 제임스 매디슨(토트넘)이 '1호 탈락'의 불명예를 안았다.영국의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각) '매디슨이 26명의 유로 2024 잉글랜드대표팀의 최종엔트리에서 제..

      [24-06-06 09:04:00]
    • [뉴스] "저도 궁금하네요, 이럴 선수가 아닌데"…'..

      [점프볼=홍성한 기자] 김주성 감독도 답답했다. 결국 DB는 외국선수 구성을 처음부터 시작한다.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 역대 5번째 정식 감독 데뷔 첫 시즌 정규리그 1위, KBL 역대 2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

      [24-06-06 09:00:02]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