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이나(하이트진로)가 5월 들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윤이나는 11일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둘째 날 2라운드 경기에서 더블보기를 한 차례 범했지만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버디를 8개나 잡아낸 끝에 5언더파 67타를 쳐 이날 오전 경기를 펼친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스코어 카드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를 이븐파 72타로 마쳤던 윤이나는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단독 3위(오후 2시 20분 현재 잠정 순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윤이나는 경기 직후 스포츠W와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오늘 강한 바람 속에서 나름 샷도 그렇고 퍼팅도 그렇고 차분히 잘 쳤고 운도 좋았던 것 같다.“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좀 힘든 하루였지만이렇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좀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원 CC가 좀 바람이 도는 것 같다. 어제는 바람이 그렇게 세지 않아서 도는 바람 때문에 헷갈리는 상황이 많이 생겼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워낙 세니까 도는 바람에 헷갈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오히려 좀 더 나았던 것 같다.

“2022년 있었던오구 플레이에 따른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 징계가 경감되면서 올 시즌 국내 개막전부터 KLPGA투어에 복귀, 한 달간 4개 대회를 소화한 윤이나는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9위)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이후 5월 첫 대회였던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휴식 차원에서 불참하고 2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지난 일주일간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묻자 “학교(한국체대)열심히 가고 그리고 운동(체력훈련)에 시간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쉬는 기간 복귀 이후 한 달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는지 묻자 윤이나는 “사실지난한달동안긴장을좀많이 했었다.

래서 경기에 좀 더 집중을 못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며 “그래서 쉬면서 이제 앞으로 남은 대회는 조금 더제게집중하면서 경기에 온전하게 몰입해서 치려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여전히 자신을 향하는 부정적인 시선과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제가 잘못한 것이 맞고 계속죄송하다고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다“며 “당연히그래야되지만좀 더 정직한 모습으로 플레이 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고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할 테니까 좀 염치없지만'지켜봐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대회 마지막 날 복귀 후 처음으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 윤이나는 “계속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하는 데 포커스를 두려고 하고,급해지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경기해 보려고 한다.

“고 각오를 다졌다.





윤이나, 새 시즌 KLPGA투어 복귀 확정...출장정지 징계 '3년→1년6개월' 감면
[KLPGA] 눈물 쏟은 윤이나 "다시 골프 선수로 살 기회 주셔서 감사"
[KLPGA] 윤이나, 코스 레코드 타이 "지난주 보다 퍼팅감 많이 올라왔어요"
[KLPGA] '최장 코스 대회' 나서는 장타자 윤이나, "원래 하던대로 자신있게"
[KLPGA] '버디만 8개' 윤이나, '메이저' KLPGA챔피언십 선두권 도약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68건, 페이지 : 21/5097
    • [뉴스] 불가리아와 튀르키예의 미래를 이끌 형제들, ..

      불가리아와 튀르키예의 미래를 밝게 비출 형제들이 전 세계 배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남자부 1주차 일정이 튀르키예와 브라질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 시..

      [24-05-26 15:23:36]
    • [뉴스] 30분 기다려봤지만…인천 한화-SSG·수원 ..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예보보다 일찍 쏟아진 비에 결국 인천과 수원 경기가 모두 열리지 않았다.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는 2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었지만, 많은 양의 비가 내리..

      [24-05-26 15:12:00]
    • [뉴스] “'4⅓이닝 3실점' 김진욱, 기회 한번 더..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승리 놓친게 아쉽지만, 자기 공을 잘 던졌다. 한번 더 보겠다.“롯데 자이언츠 김진욱(22)이 사령탑의 찬사를 받았다.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시리즈 3차..

      [24-05-26 14:43:00]
    • [뉴스] 39세 FA 최대어 르브론 제임스 뜨나.....

      에이전트 피셜이 등장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이자 클러치 스포츠 그룹 창립자인 리치 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TNT' 방송에 출연해 르브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컨퍼런스 파이널이 진행 중..

      [24-05-26 14:33:33]
    • [뉴스] 3루에 몸 던진 39세 포수의 투혼. 사령탑..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3루까지 뛰었는데, 그것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더라고.“39세 노장의 투혼이 사령탑을 놀라게 했다.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시리즈 3차전을 ..

      [24-05-26 14:21:00]
    • [뉴스] [NBL1] ‘4Q 13점 원맨쇼’ 박지현,..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이 4쿼터 원맨쇼를 펼치며 팀 패배 속에서도 빛났다.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26일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 여자부 동부 컨..

      [24-05-26 13:53:05]
    • [뉴스] '최고 구속 154km' SSG 대체 외국인..

      [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젊음이 좋다. 투구에 파워가 넘친다“ SSG 배영수 투수 코치가 첫 불펜 피칭을 선보인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에 대한 첫 소감을 말했다.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

      [24-05-26 13:34:00]
    • [뉴스] 주자 재배치 논란, 이숭용 감독 퇴장 부른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아웃이 안타로 번복됐던 걸까.SSG 랜더스 하재훈이 공을 제대로 캐치해냈다면, 주자 재배치 논란도 없었고 이숭용 감독의 퇴장도 없었을 것이다. SSG 랜더스가 6연패에 빠지지 않았을 지도..

      [24-05-26 13:05:00]
    • [뉴스] “길게는 못 갈듯“ 36일만의 실전 복귀 알..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 달여 만에 실전에 복귀하는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알칸타라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한다. 알칸타라..

      [24-05-26 12:51: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