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14 08:34: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를 운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통합 협상의 뼈대를 세운 지미 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책이사가 사임했다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등 미국 주요 스포츠 매체가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듄은 LIV 골프와 첨예하게 맞서던 PGA 투어가 LIV 골프와의 전격적인 합병을 포함한 PIF와 협상안을 만들고 협상을 주도한 인물이다.듄은 “PIF와 협상은 어떤 의미 있는 진전을 보지 못했다“면서 “내 역할은 이제 필요 없어졌다“고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파장이 예상된다.PGA 투어와 LIV 골프는 PIF가 거액을 투자해 PGA 투어와 함께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PGA 투어와 LIV 골프를 통합한다는 방안을 놓고 그동안 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협상 시한을 두차례나 넘기면서 결말은 미뤄지고 있다.듄은 최근 선수들의 입김이 강해지면서 애초 협상의 기본 뼈대가 흔들렸다는 주장을 내놨다.그는 “이사회에서 선수 이사들이 더 많아지면서 내 역할이 없어졌다“고 말했다.아닌 게 아니라 PGA 투어 최상급 결정 기구인 정책 이사회 이사 12명 가운데 6명은 선수 출신이 맡고 있다.선수 이사들은 PIF에 더 많이 양보하자는 사업가 출신 이사들과 견해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khoon@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PSG 생활 사살싱 끝! 이강인에게 밀린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자리를 잃은 공격수가 헐값에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영국의 더선은 30일(한국시각) 'PSG의 실패작인 랑달 콜로 무아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저렴한 가..
[24-10-31 06:47:00]
-
[뉴스] '4도영' 탄생하나…“4번감 고민“ 류중일호..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가장 고민은 4번이다.“2024 WBSC 프리미어12를 앞둔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불면의 밤이 계속되고 있다. 부상 악재 속에 투-타 주축 자원들이 빠진 가운데 첫 관문인 1라운..
[24-10-31 06:41:00]
-
[뉴스] 'V12 축배' KIA, 이젠 '논공행상'의..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천만 시대 최후의 승자 KIA 타이거즈.37년 만에 일군 광주에서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감격 그 자체였다. 호랑이의 포효에 광주가 들썩였고, 선수와 팬 모두 감동에 물들었다. V12가 가져다..
[24-10-31 06:40:00]
-
[뉴스] [DFB포칼현장리뷰]'김민재 58분-무시알라..
[메바아레나(독일 마인츠)=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마인츠와의 DFB포칼 2라운드에서 4..
[24-10-31 06:34:00]
-
[뉴스] “골 넣고 정상 등극→힘든 순간 사라질 것“..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왕조의 시작'인 3연패를 달성한 구단은 단 두 팀 뿐이다. 성남FC가 기업구단인 일화 시절 1993년~1995년, 2001년~2003년, 두 차례 3년 연속 우..
[24-10-31 06:30:00]
-
[뉴스] ‘개인 최다 27점’ 안혜지, “박혜진 가세..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언니가 우리 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기가 있는데 우리의 기가 강해졌다(웃음).”안혜지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24-10-31 06:06:39]
-
[뉴스] "토하기 직전까지 훈련, 더 잘할 자신 있다..
"아직 3경기밖에 안 했지만 충분히 보여준 것 같다.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구교혁은 지난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24-10-31 06:00:59]
-
[뉴스] [매거진] ‘이제는 KCC의 승리 버튼’ 폴..
[점프볼=최창환 기자] 이뤄질 듯 이뤄지지 않았던 디온테 버튼(30, 194cm)의 KBL 컴백이 마침내 성사됐다. KBL 팬들에게 익숙했던 초록색 유니폼은 아니지만, 그가 지닌 화력과 영향력은 여전했다. 외국선수 ..
[24-10-31 06:00:29]
-
[뉴스] KBO 역사에 남을 '역대급 혜자 FA' 영..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자신을 품어주고 인정해준 KT를 선택한 박경수.박경수가 지도자로도 'KT맨'이 되기를 선택했다.KT는 30일 박경수를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직은 향후 확정될 예정. 하지만..
[24-10-31 06:00:00]
-
[뉴스] [인터뷰]'공격수가 체질' 김준범 “올 시즌..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이 제 축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대전하나시티즌의 새로운 엔진 김준범(26)의 미소였다. 대전은 상승세다. 스플릿 라운드가 돌입되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순위도 9..
[24-10-31 05: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