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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미스가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기다리고 있다.


보스턴 선수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NBC 스포츠 보스턴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애런 네스미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네스미스는 2020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4순위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대학 무대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네스미스는 NBA 입성 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두 시즌 간 경기당 평균 12.7분을 뛰며 4.2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장기인 3점슛 역시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보스턴은 네스미스를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커리어 초창기에 당한 트레이드였기에 자존심이 상했을 터. 네스미스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더 열심히 뛰기 시작했다. 이런 네스미스의 노력을 눈여겨 본 인디애나 코칭스태프는 그에게 주전 자리를 안겨줬다.


그 결과, 네스미스는 2022-2023시즌에 평균 10.1점 3.8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6.6%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네스미스의 성장은 계속됐다. 그는 올 시즌 평균 12.2점 3.8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1.9%를 올렸다. 출전 시간 또한 27.7분에 달했다. 인디애나의 완벽한 에너자이저로 자리매김한 셈.


인디애나로의 이적을 통해 NBA에 안착한 네스미스는 이제 친정 팀 보스턴을 노리고 있다. 인디애나와 보스턴이 동부 컨퍼런스의 왕좌를 놓고 시리즈를 치르기 때문. 옛 동료들은 네스미스를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데릭 화이트는 “애런 네스미스는 기회를 얻기 위해 열심히 했다. 덕분에 그는 자리를 잡았다. 이런 네스미스의 모습을 보니 나도 기쁘다. 그는 코트 위에서 경쟁심을 발휘하는 선수다. 그 에너지를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일런 브라운은 “애런 네스미스의 성장이 정말 자랑스럽다. 자신의 역할을 찾아낸 것 같다. 네스미스와 조 마줄라 감독님, 그리고 나는 함께 연습하곤 했다. 그래서 네스미스의 발전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네스미스는 지난 1월 보스턴과의 맞대결에서 2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 그가 친정 팀에 비수를 꽂을 수 있을까. 인디애나와 보스턴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은 22일부터 시작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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