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23 18:32:03]
![](https://www.rookie.co.kr/news/photo/202405/98799_115403_3250.jpg)
르브론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NBA 사무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 정규시즌 올 NBA 팀을 발표했다.
올 NBA 퍼스트 팀은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를 비롯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제이슨 테이텀, 야니스 아데토쿤보, 루카 돈치치가 선정됐다. 올 NBA 세컨드 팀은 제일런 브런슨, 앤써니 에드워즈,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앤써니 데이비스가 차지했다.
올 NBA 서드 팀 명단은 데빈 부커, 스테픈 커리, 타이리스 할리버튼, 도만타스 사보니스, 르브론 제임스로 구성됐다.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바로 르브론이다.
르브론은 올 시즌 평균 25.7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슈퍼스타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1.0%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완성했다.
르브론을 앞세운 LA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 및 NBA 인 시 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 등극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르브론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분명 아쉬운 결과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나이를 주목해야 한다. 르브론은 1984년생이다. 2003년에 데뷔한 이후 21년간 NBA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는 것. 초인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르브론의 지배력은 올 NBA 팀 기록에서도 알 수 있다. 그는 데뷔 2년 차인 2004-2005 시즌에 올 NBA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0세. 역대 최연소 올 NBA 선수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20년이 지난 현재, 르브론은 39세의 나이로 NBA 서드 팀에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령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밖에도 르브론은 역대 최초 올 NBA 팀 20회-20년 연속 선정이란 대기록도 달성했다.
한편 르브론은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은퇴 여부에 대해 “솔직히 아직 대답을 못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많은 팬은 르브론이 다음 시즌에도 여전한 올 NBA 선수급 지배력을 뽐낼 것이라 믿으며 그가 계속 코트를 누비길 바라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뉴스] '믿기지 않네' 32.8세 최고령 라인업 잊..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지난 시즌 SSG 랜더스의 '베스트9' 평균 나이는 32.8세였다. 포지션별 최다 출전자의 평균 나이가 30세를 넘기면서 10개 구단 중 최고령이었다. 20대 선수는 박성한과 최지훈 둘 뿐이..
[24-06-16 11:03:00]
-
-
[뉴스] 효자 이적생→최강 4옵션→초호화 드림팀 멤버..
화이트의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NBA Countdown'에서 보스턴 셀틱스의 데릭 화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NB..
[24-06-16 10:53:03]
-
-
[뉴스]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는 주제에…' 토트넘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보다 도르트문트 가는 게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영국 매체들의 평가는 냉정하다. 특히 '선수 육성' 분야에 대한 평가는 처참할 정도다. '육성에 최선을 다하지..
[24-06-16 10:47:00]
-
-
[뉴스] '우승후보' 잉글랜드, 출격 준비 완료.....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상 첫 유로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의 첫 경기 라인업이 공개됐다.잉글랜드는 17일(한국시각) 독일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세르비아와 유로2024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
[24-06-16 10:47:00]
-
-
[뉴스] “민재형보다 주급 더 줘!“...구단에 선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의 선 넘은 재계약 요구가 김민재에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바이에른 소식에 정통한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5일(..
[24-06-16 10:47:00]
-
-
[뉴스] 선발로 나온 홀드왕. 포수 '범바오'와 도루..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사이드암 불펜 투수 정우영이 2군에서 선발로 나섰다. 그렇다고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은 아니다. 2이닝을 던졌다.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내주고 무실점을 기록.정우영은 15일 이..
[24-06-16 10:41:00]
-
-
[뉴스] SSG 랜더스, 21~23일 이마트 패밀리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는 이마트와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이마트 패밀리 데이'를 실시한다.양사는 이번 '이마트 패밀리 데이'..
[24-06-16 10:31:00]
-
-
[뉴스] GSW 팬들 발칵 뒤집어놓은 탐슨의 언팔....
그린은 탐슨과 관련해 돌아가는 상황을 재밌게 느끼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팟 캐스트에서 클레이 탐슨의 SNS 행보에 관해 이야기했다.2011년부터 골든스테이트에..
[24-06-16 10:17:20]
-
-
[뉴스] “SON? 걔넨 다 똑같이 생겼잖아“ → 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내뱉어 물의를 일으킨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의 사과문이 사라졌다.디애슬레틱 데일리메일 미러 등 여러 영국 언론들이 15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
[24-06-16 10:05:00]
-
-
[뉴스] 퇴출설 나오자 10G 타율 0.394 완벽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강한 2번이 해법 될까.KIA 타이거즈와 이범호 감독의 소크라테스 살리기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KIA는 14일과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
[24-06-16 10:0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