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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싶다. 혼이 나기도 하지만 열심히 배우겠다.“


명지대학교가 23일 명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배제고등학교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다가올 2024 KUSF U-리그를 준비 중이다. 이날 연습경기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선수를 꼽으라면 신입생 이태우였다.


강원사대부고를 졸업한 후 명지대로 진학한 이태우는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속공 참여를 통해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자원. 명지대 김태진 감독 또한 이태우를 연습 경기 내내 기용하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연습경기 후 만난 이태우는 “시즌 초반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가 많았는데 리그를 치르며 긴장감이 덜어지는 것 같다. 팀 적으로 같이 움직이는 것들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아직 자신 있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학 무대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확실히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농구와는 다르다. 1대1을 하는 것이 어렵고 리바운드나 턴오버를 관리해야하는 것이 많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태우는 신입생 중 유일하게 6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명지대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독차지하고 있다. 명지대 임상욱 코치 또한 “이태우가 훈련 태도도 굉장히 성실하고 경기에 투입되면 신입생답지 않게 제 몫을 해내는 선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믿음 속 이태우는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지난 4월 27일 고려대와의 홈경기에서 11득점 7어시스트로 대학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대학리그 최강자인 고려대를 상대로 신입생이 이러한 활약을 펼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이태우는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제 장점을 잘 보여준 것 같다. 속공 참여나 정확한 자유투 등이 잘 발휘되었고 속공 참여 이후 마무리 능력도 보여줬다. 기회를 받는 만큼 열심히 하고 또 다른 장점도 찾아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싶다. 김태진 감독님께 혼도 나고 하지만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웃어보였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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