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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이 후배들의 활약을 반기고 있다.


NBA 레전드 케빈 가넷은 최근 팟캐스트 All the Smoke에 출연했다. 가넷은 이 자리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이끄는 원투펀치 앤써니 에드워즈, 칼-앤써니 타운스를 향한 칭찬을 전했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3번 시드 미네소타는 2번 시드 덴버 너게츠를 시리즈 전적 4-3으로 물리치고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무려 20년 만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이기에 미네소타 팬들의 감동은 배가 됐다.


그렇다면 20년 전 미네소타를 이끈 선수는 과연 누구였을까. 바로 가넷이다.


가넷은 2003-2004 플레이오프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현재의 미네소타와 동일하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리즈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넷은 이 시리즈에서 평균 23.9점 15.4리바운드 4.3어시스트 1.7스틸 3.4블록슛을 기록하며 자신이 왜 미네소타의 심장으로 불리는지 입증한 바 있다.


20년이 지난 현시점에선 에드워즈와 타운스가 가넷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덴버와의 시리즈에서 평균 27.7점 5.1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타운스 역시 평균 18.6점 9.1리바운드 3.0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4%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자신의 뒤를 잇고 있는 후배들의 퍼포먼스에 선배 가넷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가넷은 “앤써니 에드워즈와 칼-앤써니 타운스는 미네소타 프랜차이즈의 얼굴이다. 나와 폴 피어스를 떠올리게 한다. 음과 양의 조화라고 할 수 있다“며 치켜세웠다.


이제 에드워즈와 타운스 듀오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상대는 5번 시드 댈러스 매버릭스. 미네소타는 올 시즌 댈러스와 4번 붙어 3번의 승리를 따냈다. 아울러 상위 시드이기에 홈 코트 어드밴티지까지 확보한 상황.


하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 댈러스는 에드워즈-타운스에 버금가는 루카 돈치치-카이리 어빙 듀오를 앞세운 팀이다. 이들의 조직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20년 전, 가넷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20년이 지난 지금, 미네소타의 새로운 얼굴이 된 에드워즈-타운스는 가넷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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