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김은정호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필리핀과 1대1로 비겼다.

김 감독은 인도네시아전과 비교해 3명을 바꿨다.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원주은(울산현대고), 서민정(경남로봇고), 김효원(광양여고)이 포진했고, 중원에 범예주(광양여고), 박지유(예성여고),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이 나섰다. 포백 라인에 신다인-노시은-신성희-류지해(이상 울산현대고)이 호흡을 맞췄고, 우수민(포항전자여고)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국은 전반 38분 필리핀 아리아나 마키의 왼발 코너킥이 골망으로 빨려들며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9분 '국가대표 조커'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가 투입되면서 공격에 활기가 살아났다. 후반 29분 페어의 슈팅이 막힌 직후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펼치는 과정에서 흐른 볼을 범예주가 쇄도하며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1차전에서 북한에 0대7로 충격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2대0으로 대파했고, 이날 필리핀과 무승부를 기록, 필리핀과 1승1무1패 동률를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북한에 이어 조2위로 4강행에 성공했다. 북한은 이날 인도네시아에 9대0으로 승리하며 3전승,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3경기에서 22골, 무실점이라는 극강의 경기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방식이다. 이중 상위 3개팀에게 올해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이 부여된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U-17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은 16일 4강에서 B조 1위를 경쟁중인 일본-중국전 승자와 맞붙는다. 4강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컵행이 확정되고, 패할 경우 19일 3-4위전에서 승리해야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38건, 페이지 : 25/5094
    • [뉴스] [NBA] '르브론, FA 된다' 플레이어 ..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르브론이 또 한 번 FA 자격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25일(한국시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댈러스 매버릭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의 전화 연결을 ..

      [24-05-26 22:26:07]
    • [뉴스] 중국과의 마지막 연습경기 마친 라미레스호, ..

      중국과의 연습경기가 모두 끝났다. AVC 챌린지컵을 앞두고 숙제 하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과 중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연습경기가 한국 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총 3회 치러졌다...

      [24-05-26 21:56:25]
    • [뉴스] 두산 혼자 올라가면 섭섭하지...LG는 L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두산만 올라가면 LG가 섭섭하지.2024 시즌 KBO리그. 순위 싸움 향방을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다. 상위팀이고, 하위팀이고 연승과 연패를 하는 게 다반사다. 그러니 순식간에 순위가 요동을 ..

      [24-05-26 21:44:00]
    • [뉴스] “니 땀시 살어야~“ 광주 사람 다 된 네일..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헤이, 니 땀시 살어야~(웃음).“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5대2로 승리한 직후, 시즌 6승(1패)에 성공한 제임스 네일은 주장 나성범의 어깨를 ..

      [24-05-26 20:40:00]
    • [뉴스] “반즈 일찍 내려갔는데…너무 잘했다“ 주간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주 동안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주간 5승1패의 상승세. 선발투수의 조기 강판이란 위기를 극복했다. 사령탑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해졌다.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부산 사직구장..

      [24-05-26 19:51:00]
    • [뉴스] 만수 유재학 감독 "농구가 발전해 인기 있던..

      유재학 감독이 연세대의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연세대는 93-94 농구대잔치에서 대학팀 최초 우승의 영예를 거뒀다. 1, 2차 대회에서 각각 3연승과 11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1..

      [24-05-26 19:50:37]
    • [뉴스] 연세대,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

      연세대가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연세대 농구부와 연대농구 OB회는 26일 신촌 연세대 체육관에서 1993-1994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당시 최희암 ..

      [24-05-26 19:35:49]
    • [뉴스] “몸? 아예 안풀었다“ 시즌 첫승! 에이스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사 만루. 경기 초반의 절대적 위기. 전혀 풀지 않은 몸. 투수가 느끼는 위기감은 어느 정도일까.26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에 갑자기 비상이 걸렸다. 6이닝 이상을 기대했던..

      [24-05-26 18:41: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