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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클리블랜드 구단주가 레이커스의 적대심을 표출했다.

미국 현지 매체 '훕스 와이어'는 21일(한국시간) 도노반 미첼의 트레이드 시장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구단주 댄 길버트는 미첼을 LA 레이커스로는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현지 언론 '디 애슬레틱'은 레이커스의 오프시즌 최우선 타겟이 미첼이라는 보도를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레이커스는 미첼을 영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미첼은 NBA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하나로 이번 시즌에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주가를 올렸다. 미첼은 이번 시즌 평균 26.6점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됐고, 클리블랜드의 확고한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미첼이 가장 발전한 부분은 패스 부분이다. 경기당 평균 6.1개의 어시스트는 미첼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고, 공격형 가드의 대표주자로 동료에게 패스를 봐주기보다는 자신의 득점을 먼저 봤던 미첼의 달라진 모습이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젊은 클리블랜드 선수 중 유일하게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으로 큰 경기에 강하다는 인식도 심었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이런 미첼을 보낼 이유가 없다. 문제는 미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는 것이다. 미첼은 2024-2025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만약 미첼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공짜로 보내기보다 대가를 받기를 원할 것이다.

위의 소식처럼 구단주가 대놓고 다른 팀에 적개심을 표현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길버트 구단주가 레이커스에 적개심을 표현한 이유는 아마 레이커스의 트레이드 카드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레이커스의 핵심 트레이드 카드는 오스틴 리브스다. 하지만 리브스는 냉정히 미첼 트레이드의 메인 칩으로 보기에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레이커스는 마땅한 유망주나 드래프트 지명권도 없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트레이드 패키지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과연 미첼이 오프시즌, 팀을 옮길 수 있을까. 만약 미첼이 팀을 옮겨도 그 행선지가 레이커스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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