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 시드권자인 베테랑 안선주(내셔널비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선주는 17일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KLPGA투어‘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 1조 예선 3차전에서 이제영과 비겨 조별예선 전적 2승 1무를 기록, 조 1위를 확정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선주의 이 대회 16강 진출은 통산 세 번째다.

지난 2008년 이 대회에 첫 출전한 안선주는 이듬해인 2009년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이후 13년 만인 2022년 다시 출전했지만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14년 만에 예선을 통과해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첫 날부터 허리 부위의 통증으로 걷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경기를 이어온 끝에 젊은 후배들 사이에서 경쟁을 이겨내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안선주는 “3일 중에 오늘이 가장 힘들었다. 일단 몸이 점점 계속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 힘을 내보려고 하는데 몸이 계속 조금 업(UP)이 되질 않아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막판에 이재영 선수가 봐준 것 같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안선주는 “지난 주아이들하고 있다가 한 번 넘어졌다. 꼬리뼈 쪽이 좀 안 좋아서 꼬리뼈 쪽에서 오는 통증 같다. 허리랑 이런 데도 원래 디스크가 좀 있었는데 그게 조금 심해진 것 같아서 지금 좀 앉거나 서 앉을 때 좀 많이 불편하다. 일단은 끝나고 케어도 받고 일단 입원 주 끝나고 다시 병원 가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앉기에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하루 최대 36홀을 돌아야 하는 토너먼트를 앞둔 안선주는 그러나 “이번 주는 좀 힘을 내야 될 것 같다.“는 말로 의지를 다졌다. 안선주는 “어차피 3일 중에 하루 정도는 시련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오늘 초반에 스스로에게 실망을 많이 했다. 그래도 '질 거면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지자'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다“고 돌아본 뒤 “내일 후회하지 않고 그냥 제 플레이를 좀 잘 할 수 있도록하고 싶다.다른 선수들은 거리도 멀리 나가고 하는 그 와중에 저는 그렇게 거리가 멀리 나가지 않는지만 그래도정교한 샷으로 좀 승부를 조금 봐야 되지 않을까 한다“고 토너먼트에 임하는 구상을 전했다.

안선주는 16강전에서 이채은(등록명: 이채은2, 안강건설)과 맞대결을 펼친다.





[KLPGA] 이예원, 두산 매치플레이 첫 우승 '순항'…서연정과 8강행 다툼
[KLPGA] '3연승' 유효주, 두산 매치플레이 첫 16강 "자신감이 제일 중요"
[KLPGA] 박도영, 황정미에 연장승…두산 매치플레이 첫 16강 "일요일까지..."
[KLPGA] '예선 1승' 고지우, 두산 매치플레이 행운의 16강 "일단 행복해요"
[KLPGA] 이채은·송가은, 연장전 끝에 두산 매치플레이 16강행 '막차'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3건, 페이지 : 5/5074
    • [뉴스] 임진희·이미향, US오픈 2R 공동 5위 도..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진희와 이미향이 미국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천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다.임진희는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

      [24-06-01 20:13:00]
    • [뉴스] “91경기X101만4741명“ K리그1 승강..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 시즌 개막전부터 뜨거운 흥행몰이 중인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06-01 19:25:00]
    • [뉴스] “아타루,2만9007명 최다관중앞 짜릿한 극..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 HD가 아타루의 짜릿한 극장골에 힘입어 현대가 더비 승리와 함께 선두로 올라섰다.울산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

      [24-06-01 19:13:00]
    • [뉴스] 조성환 인천 감독“후반에 강한 수원,전반에 ..

      [수원=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로테이션에서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후반에 강한 수원을 전반에 많이 뛰게 하겠다.“직전 울산전 무승부를 포함 3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조성환 인천 유나이..

      [24-06-01 18:58:00]
    • [뉴스] '11명 매각 예정' 토트넘 1호 영입 임박..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1호 영입이 임박했다. 두 명을 동시에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선수 11명에게 자유롭게 떠날 수 있..

      [24-06-01 18:47:00]
    • [뉴스] 거침없는 돈치치, ‘21세기 조던의 길’로 ..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과반수 이상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62‧198cm)을 꼽을 것이다. 그는 현재 농구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커리어와 임팩트에 스토리까지 삼박자를 모두 잡아냈다. 때문에 은퇴후..

      [24-06-01 18:46:54]
    • [뉴스] 김은중 감독“이승우 전반에 내면 왜 전반에 ..

      [수원=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전반에 내면 왜 전반에 내냐고 하고, 후반에 내면 왜 후반에 내냐고 물어보신다.“김은중 수원FC 감독이 매경기 이어지는 '이승우 사용법'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김은중 감독의 수..

      [24-06-01 18:43:00]
    • [뉴스] "1,385억 이상 계약도 가능" FA 앞두..

      하텐슈타인의 가치가 높아졌다.'야후 스포츠'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의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에 대해 보도했다.뉴욕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24년 만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도..

      [24-06-01 18:35:40]
    • [뉴스] [NBL1] ‘3점슛 5방 적중’ 박지현, ..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이 서덜랜드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1일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 여자..

      [24-06-01 17:35:58]
    • [뉴스] '설영우 이적설'에 울산 홍명보 감독 “아직..

      “올해 울산에서 잘 마무리하자고 이야기…선수 생각이 중요“(울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병역 혜택으로 해외 진출에 걸림돌 없어 관심 많이 받고 있지만 아직 아무런 제안을 받은 게 없습니다.“프로축구 K리그1 울..

      [24-06-01 17:3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