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소현(프롬바이오)이 올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둘째 날 경기를 선두에서 마쳤다.

배소현은 25일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경기에 출전, 전반 라운드에서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것을 포함해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낸 반면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배소현이 경기를 마친 시각을 기준으로 이틀간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배소현은 전날 스코어(3언더파 69타)를 합친 중간 합계 스코어에서 9언더파 135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배소현이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오후조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잠정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배소현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 3라운드에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배소현이 2라운드를 선두로 마칠 경우 지난해 10월‘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라운드 선두를 기록하게 된다. 이틀간 이어진 예선 일정을 선두에서 마친 배소현은 경기 직후 “이번주공식연습일때부터샷감이 다시 돌아온 느낌“이라며 “지난주 매치 플레이할 때 웨지 샷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타이틀리스트에서 웨지를 교체도 해주고 아이언도 전반적으로 라이 각을 손을 봐주셨는데 그덕분에 좀 더 편안하게 샷을 할 수 있어서 그게 좀 좋은 스코어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몸의 자세 변화로 인해웨지 샷 거리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샷을 시도했을 때 당겨지는 문제점이 있었던 상황에서 웨지와 아이언의 헤드 각을 교정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배소현의 설명이었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소현은 전반 라운드에서 4홀 연속(11~14번 홀)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12~14번 홀까지 3홀에서 잡아낸 버디는 6.

4~9.

4야드 거리의 중장거리 퍼트였다.

배소현은 현재 퍼팅감에 대해 “어제는 사실 좀 짧은 거리의 퍼트미스를 많이 했었는데 공식 연습일 때 이시우 프로(스윙 코치)님께서 좀 퍼트거리감 연습에 대한 팁을 주셔서 그거를 생각하면서 오늘 라운드를 했는데 중장거리에서더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페럼에서 그렇게 성적이 좋았지는 않았던 편이라 큰 기대 없이 나왔었는데 이번 주에는 생각보다 잘 치고 있어서 그것만 해도 되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남은 한 라운드에서 관건이 될 기술적 요소에 대해 배소현은 “그린 주변 어프로치랑 퍼트를 조금 더 잘 하면 샷도 전반적으로 잘 풀릴 수 있는 코스라서 그 부분이 좀 중요한 것 같다“고 전망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한 데 대해 배소현은 “내일도 60대 타수를 치면 결과에 상관없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디.

이어 그는 “사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저한테도 우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좀 거기에 많이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 물론 마음이 앞서가면 안 되지만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든다“며 “최대한 집중해서 칠 것이고,독하게 한 번 쳐보려고생각하고 있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우승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히는 배소현의 눈빛과 어조는 이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다음 달 31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는 배소현이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2011년 KLPGA 입회 이후 1부 투어인 정규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수확하게 된다.





[KLPGA] '디펜딩 챔프' 방신실 vs. 페럼의 강자들…E1 채리티 오픈 24일 개막
[KLPGA] '2주 연속 결장' 박지영, 맹장 수술...6월 복귀 예정
[KLPGA]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 E1 채리티 첫 날 데뷔 첫 홀인원 '시즌 8호'
[KLPGA] 서어진·박민지·노승희, E1 채리티 오픈 첫 날 '5언더파' 공동 선두
[KLPGA] '데뷔 첫 64타' 배소현, "첫 우승에 필요한 것은 찬스를 잡는 능력"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2건, 페이지 : 5/5067
    • [뉴스] “토트넘 판도 바꾸는 영입“ SON 파트너,..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영입전이 끝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토트넘의 관심은 여전하다. 반면 맨유, 아스널, 첼시는 흥미를 잃은 것으로 관측된다. 토니의 영입전은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파전이라는..

      [24-06-17 14:47:00]
    • [뉴스] 상대 마무리에 루킹 삼진→1타점 결승타 복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나)승엽이가 잘쳤어.“롯데 자이언츠의 나승엽은 이틀 동안 LG 트윈스 마무리 유영찬과의 승부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14일 3-4로 뒤진 8회초 1사 1,3루의 찬스에서 만..

      [24-06-17 14:40:00]
    • [뉴스] “저게 뭐야? 얼룩말 줄무늬인가? 내가 본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조 하트의 문신이 화제다.잉글랜드는 17일(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4-06-17 14:39:00]
    • [뉴스] '바캉스 중' 손흥민 SNS 드디어 떴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손흥민(토트넘)의 SNS가 드디어 업데이트 됐다. 테라스 밖을 내다보는 모습에 바캉스를 즐기는 중이라는 설명이 함께 붙었다.손흥민은 17일 자신의 SNS에 휴식을 즐..

      [24-06-17 14:38:00]
    • [뉴스] 97만 류현진, 128만 양현종 어떻게 뒤집..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선수단 투표에서 대역전극이 일어났다. 선수단 표심,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KBO(한국야구위원회)는 17일 올스타 '베스트12'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베스트12'는 팬 투표 ..

      [24-06-17 14:34:00]
    • [뉴스] 뻔뻔한 벤탄쿠르 '사과문 삭제' 신의 한 수..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인스턴트 사과문이 결국 '신의 한 수'가 되는 것일까.토트넘과 손흥민이 '인종차별' 사태에 대해 침묵하는 가운데 가해자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SNS에서도 사과문이 내려갔다. 이제 벤탄쿠르의 ..

      [24-06-17 14:15:00]
    • [뉴스] '캡틴→찬밥' 전락한 SON, 토트넘 푸대접..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찬밥 신세로 전락한 느낌이다. 인종차별을 당했는데 구단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공교롭게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어 온갖 추측이 난무한다.손흥민 인종차별 사..

      [24-06-17 13:50:00]
    • [뉴스] [제주소식] 파크골프장 4곳 순차 개장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4곳을 확장하거나 새로 만들어 8월까지 순차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먼저 18일 회천 파크골프장 일부를 개장한다.총 36홀로 ..

      [24-06-17 13:37:00]
    • [뉴스] [오피셜]'KIA 수호신' 정해영, 생애 첫..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 KIA 정해영이 팬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하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KIA 정해영은 5월 27일(월)부터 6월..

      [24-06-17 13:3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