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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더가 밀워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 벅스의 제이 크라우더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을 암시했다.


크라우더는 검은색 배경에 이 챕터는 끝났어(Closed Chapter)라는 글만 적힌 사진을 올리며 다음 시즌에도 밀워키에 남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올 시즌 50경기 평균 23.1분을 뛰며 벤치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채운 크라우더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출전 시간이 고작 10.5분으로 반토막이 났다. 심지어 밀워키의 1라운드 6경기 중 두 경기는 아예 코트를 밟지도 못했다.


팀의 에이스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1라운드 6경기를 모두 결장했고 데미안 릴라드마저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크라우더는 팀의 플레이오프 로테이션에서 아주 많이 밀려난 상태였다.


크라우더는 지난 시즌 도중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에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밀워키는 크라우더를 품기 위해 무려 2라운드 지명권 5장을 소모했다.


밀워키가 크라우더를 데려온 이유는 간단했다. 과거 보스턴과 유타, 마이애미와 피닉스에서 많은 플레이오프 경험을 쌓은 크라우더를 토너먼트 무대에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도 4경기 평균 출전 시간 10.2분에 그쳤던 크라우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와 1년 계약을 맺으며 한 시즌 더 동행했지만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철저하게 외면당했다.


부상과 경기 감각 저하로 가장 좋았을 때의 모습과는 거리가 생겼을지 몰라도 여전히 베테랑 윙맨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한 크라우더기 때문에 다음 시즌 그가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밟을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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