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14 13:53:29]
토마스는 보스턴의 원투펀치를 굳건히 믿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한 바 있는 아이제아 토마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NBC 스포츠 보스턴과 인터뷰를 가졌다. 토마스는 이 자리에서 보스턴의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보스턴은 현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테이텀과 브라운의 활약이 눈부시다. 두 선수는 지난 3차전에서 61점 2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합작하며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열린 4차전도 원투펀치의 쇼타임이었다. 테이텀은 33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브라운 역시 27점 8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60.0%(9/15)로 효율성을 자랑했다. 덕분에 보스턴은 109-102로 승리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3-1로 앞서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두 선수의 활약에 선배 토마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토마스는 “제일런 브라운은 자신이 팀에서 최고라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다. 브라운은 언제나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제이슨 테이텀은 분명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두 선수의 호흡이 맞지 않을 거라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브라운과 테이텀은 증명해 보였다. 그들은 모든 측면에서 성장했다. 보스턴의 리더는 바로 두 선수“라고 덧붙였다.
토마스의 말처럼 테이텀과 브라운은 리더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며 올 시즌 보스턴을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로 이끌었다. 하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보스턴은 2021-2022 플레이오프에서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가 선보인 8번 시드 기적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올해는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토마스는 “브라운과 테이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보스턴이 우승하기 위해선 수준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조언을 건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국민거포 박병호, 왜 떠나 보냈나...“좌타..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좌타, 크게 칠 수 있는 타자가 필요했다.“전격 트레이드다. 트레이드라는게 손해만 볼 수는 없다. KT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KT와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밤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24-05-28 22:35:00]
-
[뉴스] 정경배 감독대행 첫승! “포기하지마“ 마지막..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8위를 사수했다. 상대 에이스에겐 또 하나의 강렬한 트라우마를 안겼다.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
[24-05-28 22:31:00]
-
[뉴스] [NBA] '업계 최고 대우 요구' 새크라멘..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새크라멘토와 브라운 감독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에 빠졌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28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 마이크 브라운 감독의 재계약 협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
[24-05-28 22:04:59]
-
[뉴스] [오피셜]'충격의 방출 요청' 박병호, 삼성..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결국 결론은 트레이드였다. KT 위즈에 방출 요청을 했던 '홈런왕' 박병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 된다. 상대는 또다른 국가대표 출신 1루수 오재일이다.삼성과 KT 구단은 28일 경기 후..
[24-05-28 22:00:00]
-
[뉴스] '선발 전원안타 11득점'에도 진땀 흘린 K..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KIA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가진 NC전에서 11대8로 이겼다. 2-1로 앞선 3회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스리런포 등 6득..
[24-05-28 22:00:00]
-
[뉴스] 5연승 LG 드디어 2위로. 홍창기-구본혁 ..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5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랐다.L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홍창기와 구본혁의 스리런포 두방과 선발 디트릭 엔스의 호투로 7대5..
[24-05-28 21:55:00]
-
[뉴스] 떠난 사령탑을 위한 3연승+불꽃놀이…15안타..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화 이글스가 떠난 사령탑을 뜨거운 불꽃놀이로 전송했다.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2대3, 대승을 거뒀다.승차 없이 ..
[24-05-28 21:40:00]
-
[뉴스] 17년 암흑기 청산→역대 최초 만장일치 감독..
브라운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 마이크 브라운 감독의 연장 계약 협상에 대해 보도했다.새크라멘토는 밀레니엄 킹스 시대..
[24-05-28 21:38:32]
-
[뉴스] 156㎞ 쾅! 마음고생 이겨낸 문동주, 올해..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8위 사수 여부가 달린 중요한 경기. 사령탑과 대표가 사임한 뒤 첫경기. '대전의 왕자'가 무거운 어깨를 이겨냈다.문동주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
[24-05-28 21:16:00]
-
[뉴스] 'KKKKKKKKK' 차단장 미국간 날, 1..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디트릭 엔스도 부활에 청신호를 켰다.엔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
[24-05-28 20:58: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