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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웸반야마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22일(한국시간) NBA는 올-디펜시브 팀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퍼스트 팀에는 뱀 아데바요, 앤서니 데이비스, 루디 고베어, 허브 존스, 빅터 웸반야마가 선정됐다. 세컨드 팀에는 알렉스 카루소, 즈루 할러데이, 제이든 맥다니엘스, 제일런 석스, 데릭 화이트가 선정됐다.

수비는 기본적으로 빅맨의 영향력이 큰 부분이다. 퍼스트 팀에는 내로라하는 수비수가 다수 선정됐다. 아데바요, 데이비스, 고베어 등 NBA에서 수비가 좋기로 정평이 난 선수들이다. 여기에 신인 웸반야마가 합세했다.

웸반야마는 신인 신분에도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이는 신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었다. 신인이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선정된 사례는 5번이나 있다. 하지만 웸반야마처럼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웸반야마의 이번 시즌 활약은 충분히 선정될 이유가 충분했다. 226cm의 신장과 243cm의 윙스팬을 지닌 웸반야마는 NBA 입성할 때부터 공격은 발전할 부분이 많지만, 수비는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 평가는 옳았다.

웸반야마의 압도적인 높이는 골밑에 서 있기만 해도 위압감이 있었다. 여기에 웸반야마는 기동력도 뛰어난 빅맨이다. 상대 가드와의 미스매치 상황에서도 훌륭한 수비력을 보이며 정상급 수비수의 자질을 뽐냈다.

웸반야마의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6블록과 1.2스틸을 기록했다. 3.6블록은 NBA 압도적 1위 기록이었다. 빅맨임에도 1.2스틸을 기록한 것도 놀랍다.

웸반야마는 이런 활약으로 '올해의 수비수' 부분에서 고베어의 뒤를 이어 2등을 기록했고,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된 것이다.

웸반야마가 앞으로 '올해의 수비수'에 여러 차례 선정될 것은 자명하다. 어쩌면 NBA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웸반야마의 성장세를 주목해 보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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