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15 11:42:59]
[점프볼=홍성한 기자] 브런슨의 화력을 앞세운 뉴욕이 5차전 완승을 거뒀다. 이제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남은 승수는 단 1승이다.
뉴욕 닉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5차전에서 121-91로 이겼다.
뉴욕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제일런 브런슨(44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화력을 뽐내며 팀 공격에 앞장섰다.
조쉬 하트(18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알렉 버크스(18점 5리바운드), 마일스 맥브라이드(17점 4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22점 8리바운드)과 마일스 터너(1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가 분전했으나, 타이리스 할리버튼(1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맥브라이드의 강한 수비에 침묵하며 경기를 내줬다.
1쿼터를 38-32로 앞선 채 마친 뉴욕.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그 중심에는 브런슨이 있었다. 이날 경기전까지 브런슨의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은 32.9점.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의 33.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상황. 즉, 현재 플레이오프를 뛰고 있는 이들 중에는 브런슨의 화력이 제일 뜨거운 상태다.
그 화력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2쿼터에만 브런슨은 18점을 몰아쳤다. 돌파 득점은 물론 3점슛까지 연거푸 성공시키며 매치업으로 만난 앤드류 넴하드를 압도했다. 여기에 맥브라이드와 조쉬 하트의 지원 사격까지 나온 뉴욕은 69-54로 전반전을 마쳤다.
좋았던 분위기와 달리 뉴욕은 3쿼터 초반 터너에게 연속 3개의 외곽포를 헌납하며 위기를 맞았다. 단테 디빈첸조의 중거리슛으로 급한 불은 끈 뉴욕은 맥브라이드와 브런슨의 외곽포까지 림을 가르며 14-1 스코어 링에 성공,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버크스의 3점슛을 더한 뉴욕은 94-71로 리드를 유지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뉴욕은 시아캄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으나, 버스크의 3점슛으로 맞섰고, 브런슨이 연속 7점을 몰아넣으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뉴욕은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아모림(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드디어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사령탑이 결정됐다. 후벵 아모림이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아모림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스포르팅 리스본과 합의를 완료했다..
[24-10-31 20:21:00]
-
[뉴스] [부상] ‘삼성에 닥친 악재’ 주장 이동엽,..
[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삼성에 악재가 닥쳤다. 주장 이동엽(30, 193cm)이 어깨가 탈구되어 이탈했다.3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1라운드 맞대..
[24-10-31 20:09:11]
-
[뉴스] '한국 패치 완료' 린가드의 고백 “쉬운 마..
FC서울 코치진과 선수들이 8개월 가까이 옆에 두고 지켜본 '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32·FC서울)는 겉멋 든 슈퍼스타보다 희생 정신으로 똘똘 뭉친 '한국형 선수'에 가까웠다. 린가드와 같은 시기에 스완지시티, 뉴..
[24-10-31 20:05:00]
-
[뉴스] 설마 '제2의 텐 하흐'인가? '역사상 최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2의 에릭 텐하흐가 될 수도 있을까. 후벵 아모림이 제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영국의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각)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스포르팅 선수 3명을 영입 요청..
[24-10-31 19:47:00]
-
[뉴스] [NBA] 골든스테이트가 내보낸 탕아... ..
[점프볼=이규빈 기자] 풀의 시즌 초반 활약이 심상치 않다.워싱턴 위저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33-12..
[24-10-31 19:43:00]
-
[뉴스] “프런트 총출동해 만류“ 직원과 다섯번 싸웠..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직원이 네번을 만류했지만 등번호를 바꾸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고집을 꺾었다.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공식 취임했다. NC 구단은 10월 31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 ..
[24-10-31 19:30:00]
-
[뉴스] “부산 꿈나무들을 위해“ 롯데, 교육리그 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하면서 받은 상금과 대회 최우수선수, 감독상 등 개인별 상금 전체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한다.이번 울산-KBO 가을리그는 기존..
[24-10-31 19:21:00]
-
[뉴스] 외인 방출→머리자른 강소휘→사령탑은 트레이닝..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기량도 문제가 있고, 팀에 적응하는게 힘들어보였다. 포기하는게 맞다고 봤다.“도로공사가 아시아쿼터 유니(유니에스카 로블레스 바티스타)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31일 수원체육관에서..
[24-10-31 19:13:00]
-
[뉴스] 나가타 전반 대폭발→나윤정까지 터졌다! KB..
KB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청주 KB 스타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7-59로 승리했다.시즌 전 전력 누수로 약체 평가를..
[24-10-31 19:09:53]
-
[뉴스] “뒤집을 수 있다고 봤다“ 2024년 KIA..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지난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앞선 KIA 타이거즈 팬들은 우승 확정일이 되리라는 기대감 속에 경기장을 찾았다.하지만 경기 초반, 양상은 뜻대..
[24-10-31 19:0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