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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토가시(치바)와 허웅(KCC), 허훈(KT)의 맞대결을 볼 수 없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치바가 류큐에 패해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치바 제츠는 21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세미 파이널(4강) 3차전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67-83으로 패했다.

에이스 토가시 유키(18점 6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2패가 됐고,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파이널에 올라가지 못한 치바는 2시즌 연속 EASL 출전 또한 불발됐다. 지난 시즌 EASL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6전 전승을 거둔데 이어 4강에서 뉴 타이베이 킹스를 꺾었고, 결승에서 서울 SK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 국가대표 가드의 품격을 보여준 토가시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그러나 다음 시즌 EASL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치바를 볼 수 없게 됐다. 만약, EASL에 나섰다면 KBL의 부산 KCC 또는 수원 KT와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다. 자연스럽게 토가시와 허웅, 토가시와 허훈의 매치업 또한 무산됐다.

KBL에 이어 B.리그도 EASL에 출전할 두 팀이 정해졌다. 바로 치바를 꺾은 류큐와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다. 류큐는 초대 대회부터 3시즌 연속 출전이다. 키시모토 류이치와 이마무라 케이타가 팀을 이끌고 있다. 과거 KT에서 뛰었던 앨럼 더햄 역시 여전히 류큐에서 활약 중이다.

히로시마는 처음으로 EASL 출전권을 획득했다. 와일드 카드 자격으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쿼터 파이널(8강)에서 산엔 네오피닉스를 눌렀고, 세미 파이널에서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까지 제압했다. 외국선수 3인방 드웨인 에반스, 케리 블랙시어 주니어, 닉 메이요와 더불어 테라시마 료가 주축 멤버다.

류큐와 히로시마의 B.리그 파이널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왕좌를 차지할 팀은 어디가 될지, 이제 최후의 결전만 남았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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