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조영두 기자] DB에 잔류하게 된 강상재(30, 200cm)가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원주 DB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FA(자유계약선수) 강상재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5년, 보수 7억 원(연봉 5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의 조건이다. 지난 2021-2022시즌을 앞두고 DB로 트레이드 된 강상재는 앞으로 5년 더 원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강상재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큰 고민 없었다. 구단에서도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셨기 때문에 큰 이견 없이 기분 좋게 계약했다”며 DB와의 재계약 소감을 남겼다.

첫 FA 자격을 얻은 강상재는 팀 동료 김종규, 이재도(LG), 박지훈(정관장) 등과 함께 대어로 평가 받았다. FA 시장이 열리자 복수의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강상재의 선택은 DB 잔류였다.

“군 복무 중에 트레이드 되어 왔음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FA 이전 시즌에 정규리그 1위도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우승 반치를 끼지 못한 아쉬움이 크기도 하다. (이선) 알바노가 재계약을 했고, (디드릭) 로슨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동료들과 행복한 농구를 하고 싶었다.” 강상재의 말이다.

앞서 언급했듯 강상재에게 지난 시즌은 아쉬움이 크다. 파죽지세의 기세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CC에 무릎을 꿇었다. DB와 동행을 이어가게 된 그는 아쉬움을 씻어낼 기회를 얻었다.

강상재는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이 컸다. 내 기량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포지션 전향도 하고, 다른 시즌보다 간절하게 준비했다.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절반은 김주성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님들과 채우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일찌감치 FA 협상을 마친 강상재는 남은 휴가 기간을 좀 더 마음 편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그는 휴식을 취한 뒤 오는 6월 말부터 예정된 DB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상재는 “다시 한번 원주에서 윈디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내가 있는 5년 동안 매 시즌 좋은 성적 거두면서 꼭 우승 반지 낄 수 있도록 하겠다. 윈디 팬들에게 약속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44건, 페이지 : 9/5095
    • [뉴스]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 한화, 페냐 대신 ..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다.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시리즈 첫 경기를 갖는다.최원호 전 감독은 경기전 현장을 찾아 손..

      [24-05-28 16:00:00]
    • [뉴스] '정상적으로 훈련 소화' 최원호 감독 떠난 ..

      [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정경배 감독대행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화 선수들이 훈련을 했다.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올 시즌 한화 이글스 ..

      [24-05-28 15:58:00]
    • [뉴스] '정밀검사 이상없다 했지만...' 6연패 갈..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틀을 쉬었지만 경기에 나설 정도는 아니다.SSG 랜더스의 최정이 선발에서 빠졌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

      [24-05-28 15:58:00]
    • [뉴스] 사령탑 떠나보낸 한화, 침울한 분위기 속 첫..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최원호 전 감독을 떠나보낸 한화 이글스가 침묵 속에 첫 훈련을 치렀다.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른다.최원호 전 감독은 이날 경..

      [24-05-28 15:38:00]
    • [뉴스] '충격의 방출 요청' 박병호, 친정 키움 복..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팀. 하지만 이제 헤어질 시간이다.'국민거포 '박병호가 소속팀 KT 위즈에 방출을 요청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박병호는 KBO리그 최고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24-05-28 15:16:00]
    • [뉴스] 여신 미모 자랑한 이아영 치어리더 근황[Sn..

      인기 치어리더 이아영이 근황을 전했다. 이아영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촬영장에서 득템한 셀카와 함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아영 치어리더의 여신 미..

      [24-05-28 15:02:02]
    • [뉴스] 2024-2025시즌 프로당구 투어, 6월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2025시즌 프로당구 투어가 내달 16일 개막, 9개월간 10개 대회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8일 오전 “내달 16일 2024-25시즌 PB..

      [24-05-28 15:02:00]
    • [뉴스] 안드레스쿠, 허리 골절 딛고 10개월 만에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19년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으로 한때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세계 랭킹 228위)가 허리 골절 부상을 딛고 10개월 만에 그랜드슬램..

      [24-05-28 15:01:00]
    • [뉴스] “포기하지마라. 응원하겠다“ 최원호 감독, ..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좋은 흐름 타고 있다. 밖에서 응원 많이 하겠다.“최원호 전 감독이 5년간의 한화 이글스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8일 선수단과 작별인사를 나누는 한편,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는..

      [24-05-28 14:53: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