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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인디애나가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3승 3패, 승부는 7차전에서 결정난다.

파스칼 시아캄이 25점 7리바운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5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31점 5어시스트,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20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뉴욕은 돈테 디빈첸조와 맥브라이드의 외곽포로 점수를 올렸다. 디빈첸조와 맥브라이드는 1쿼터에만 각각 3점슛 2개, 3개를 성공하며 화력을 폭발했다. 30-29, 뉴욕이 1쿼터를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 인디애나가 기세를 가져왔다. 인디애나는 수비에서 뉴욕의 에이스 브런슨을 완벽히 봉쇄했고, 공격에서 시아캄과 터너가 골밑을 폭격하며 점수를 올렸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완벽한 2쿼터였다.

뉴욕은 설상가상으로 핵심 선수인 조쉬 하트마저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인디애나가 61-51로 전반을 앞서며 끝냈다.

3쿼터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인디애나는 TJ 맥코넬과 할리버튼, 두 가드들이 공격을 주도하며 효과적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반면 뉴욕은 브런슨이 전반의 부진에 벗어나,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맥브라이드까지 3점슛이 터졌으나, 인디애나의 화력이 더 강했다. 인디애나가 88-75, 우위를 점하며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도 인디애나가 압도했다. 뉴욕은 브런슨이 홀로 맹활약했으나, 하트의 공백이 컸고, 인디애나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인디애나는 압도적인 에너지 레벨로 리바운드를 지배했고, 공격에서 터너, 앤드류 넴하드, 오비 토핀 등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벼랑 끝 승부에서 승리한 인디애나가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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