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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춘추전국시대부터 세대교체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2024 NBA 플레이오프. 어느덧 2라운드까지 끝나며 양대 컨퍼런스 파이널 맞대결 대진이 완성됐다.

동부 컨퍼런스는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 6번 시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맞붙고, 서부 컨퍼런스는 3번 시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5번 시드 댈러스 매버릭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완성된 4개 팀을 두고 보면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6시즌 연속 우승팀이 다르다, 춘추전국시대 NBA?

먼저 어느 팀이 챔피언에 오르든 NBA는 새로운 주인공을 맞이하게 된다. 최근 5시즌 동안 모두 우승팀이 달랐기 때문이다. 2018-2019시즌 토론토 랩터스를 시작으로, LA 레이커스, 밀워키 벅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덴버 너게츠가 차례대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이들이 모두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상황. 6시즌 연속 주인공이 다른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한 팀이 연속 우승했던 사례는 2016-2017, 2017-2018시즌이 마지막이다. 당시에는 골든스테이트가 그 주인공. 전성기를 구가하던 '사기캐' 케빈 듀란트를 품으며 시작됐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등 이미 화려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던 골든스테이트였기에 듀란트의 합류는 그야말로 사실상 우승 확정이나 마찬가지였다.

이후 여러 스타가 '슈퍼팀'을 구축하며 왕조를 노리기도 했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보스턴과 댈러스의 최근 우승은 각각 2008년과 2011년. 인디애나는 ABA 시절 3차례(1970, 1972, 1973)의 우승 경험이 있지만, 1976년 NBA와 ABA가 합병된 이후에는 우승 기록이 없다. 즉, NBA 파이널 우승 경험이 없다는 것. 미네소타 역시 마찬가지다.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NBA. 웃는 팀은 누가 될까. 


파이널 무대에 MVP 출신이 없다고? 이는 역사상 최초!

양대 컨퍼런스 파이널에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란트(피닉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등 MVP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이들이 모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럼에도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이하 댈러스)부터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등 슈퍼스타들이 가득하지만, 이들 중 MVP를 수상한 이는 없다.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역대 컨퍼런스 파이널에 현재 또는 과거의 MVP가 포함되지 않는 시리즈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 춘추전국시대에 이어 슈퍼스타들 역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컨퍼런스 파이널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리는 보스턴과 인디애나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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