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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이 4쿼터 원맨쇼를 펼치며 팀 패배 속에서도 빛났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26일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 여자부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코스트 크루세이더스와의 경기에서 81-87로 패했다.

4쿼터 무서운 추격전을 펼치며 역전을 노렸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7연패(2승 10패)에 빠졌고, 동부 컨퍼런스 11위를 유지했다.

박지현은 31분 8초 동안 3점슛 2개 포함 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고군분투했다. 특히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쳤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날 야투 난조를 겪었던 박지현은 이날도 흔들렸다. 1쿼터 중반 3점슛 1개를 터트렸지만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득점이 정체됐다. 뱅크스타운은 박지현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슛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그 결과 전반을 36-46으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박지현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과감한 공격으로 상대 파울을 얻었고, 자유투로 침착하게 득점을 올렸다. 3쿼터 자유투 10개를 획득해 9개를 적중시켰다. 그럼에도 뱅크스타운의 공격은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54-67로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4쿼터가 되자 박지현의 진가가 드러났다. 레이업을 얹어놓은데 이어 자유튜 2개로 득점을 추가했다. 외곽에서 3점슛까지 터트리며 뱅크스타운의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현은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뱅크스타운은 4점차(77-81)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뱅크스타운의 편이 아니었다. 크리스티나 무어와 레일라니 미첼에게 실점하며 승기를 내줬다. 박지현이 돌파를 성공시켰지만 거기까지였다. 미첼에게 자유투를 헌납, 센트럴 코스트에 무릎을 꿇었다.

# 사진_뱅크스타운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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