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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이 이탈리아에서 값진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 리그에 인턴십으로 떠난 이우진은 지난 3월 베로 발리 몬자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정식 선수가 됐다. 아직은 코트 밖에서 팀원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지만, 이탈리아 첫해부터 정말 값진 경험을 눈으로 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슈퍼리가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5위를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몬자는 지난 준결승에서 정규리그 1위 트렌티노를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두면서 결승 무대에 올라가게 됐다. 특히 1, 2차전을 모두 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3-5차전에서 승리하면서 리버스 스윕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갔다.

현재 페루자와 함께 파이널 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몬자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거두고 있다. 아직은 인턴십 신분으로 코트를 밟지 못하지만 누구보다 가깝게 지켜보면서 “포스트 시즌을 보면 정규리그보다 훨씬 더 집중력 있고, 조직력 있는 경기를 하는 것 같다. 밖에서 보고만 있어도 긴장되고, 정규리그 경기보다 훨씬 관중도 많고 응원도 커서 너무 재미있다”라며 직접 눈으로 본 소감을 전했다.

루베와 함께한 8강부터 트렌티노와의 4강, 그리고 지금 페루자와의 결승 시리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트렌티노와 4강 5차전이었다. 이우진은 “우리 팀이 스티브가 다치는 바람에 1, 2차전을 내줬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낸 경기라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탈리아에서 지내고 있는 가운데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대비 강화훈련에 참가할 16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배구공을 잡은 이후 그토록 꿈꿨던 성인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페루자와 결승이 끝나는 대로 바로 한국에 입국할 예정인 이우진은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는데, 나의 꿈이었던 만큼 가서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밝히면서 “3인 블로킹이나 높은 블로킹이 있을 때 그 블로킹을 이용해서 하는 공격을 많이 할 것 같다”라고 이탈리아에서 배운 걸 활용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첫해부터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우진은 “코파이탈리아부터 슈퍼리가 파이널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도 나갈 수 있는데, 너무 기대된다. 친절하고 좋은 팀원들을 만나 정말 좋은 경험을 쌓았다”라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_베로 발리 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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