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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의 4연승을 저지한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KIA전에서 7대6으로 이겼다. 선발 김윤식이 3이닝 4실점으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불펜이 추가 실점을 최소화한 가운데 타선에서 5회와 6회 각각 3득점씩 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박해민이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전적 15승2무13패가 됐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LG는 1회말 선취점을 얻었으나 3회초 김윤식이 4실점하면서 무너졌다. 4회초 추가 실점하면서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5회말 행운의 3득점에 이어 6회말에도 3득점으로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후 이유찬-김진성-유영찬이 이어 던지면서 KIA 타선을 틀어막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염 감독은 경기 후 “터프한 상황에서 이우찬과 유영찬이 아웃카운트를 잡으면서 경기의 흐름을 뺏기지 않고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 굉장히 터프했던 상황을 이겨내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거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또 “타선에서는 오지환과 박해민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타선을 이끌어 간 것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모든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주며 승리를 만들어 준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선수들이 좋은 경기로 보답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감사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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