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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23-2024시즌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시즌 전적 46승 36패로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간신히 안착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향했다. 반등을 기대했지만, 찾아온 결과는 완패였다.

새크라멘토 킹스와 만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22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클레이 탐슨(0점 야투 0/10)이 충격의 무득점에 그치며 94-118로 졌다. 기대와 달리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탐슨, 앤드류 위긴스 등 베테랑들의 부진, 드레이먼드 그린의 출전 정지 징계 등 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많았다. 그런 가운데 커리는 74경기에 나서 평균 26.4점 3점슛 4.8개(성공률 40.8%) 4.5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홀로 팀을 이끌었다.

26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클러치 선수(Clutch Player of the Year)의 주인공도 커리였다. NBA가 정의하고 있는 클러치 타임은 경기 종료 5분 전, 5점 차 이내 상황이다. 커리는 투표 결과 1위 표 45표 등 총 298점을 받아 1위 표 34표 등 272점을 받은 더마 드로잔(시카고)을 따돌렸다. 커리는 클러치 타임, 189점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3점슛 성공률은 45.7%에 달했다.

선정된 이후 커리는 현지 방송사 'TNT' 출연해 올 시즌을 돌아봤다. 시즌 초반 부진에도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막판 많은 승수를 쌓았다. 1월 30일 이후 27승 12패(승률 .692)로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다. 시즌 막판 12경기에서는 10승을 따냈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6위 피닉스 선즈와 승차도 단 3경기에 불과했다.

커리는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벗어나 플레이오프 시리즈에 직행하기 위해 필요했던 승리는 단 3경기였다. 우리가 이 3승을 놓쳤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시즌 막판 무서운 상승 곡선을 그렸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커리 역시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다. 이로 인해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이 수준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오프시즌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꼭 알아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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