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4-27 13:43:08]
KT가 홈에서 1차전 승리를 노린다.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 이지스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린다.
송영진 감독은 “아직도 많이 긴장된다. 몸이 안 좋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허훈이 체력이나 밸런스가 안 좋긴 한데, 경기를 치르면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어떤 부분이 달라질지 묻자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을 것 같다. 변형 수비에서도 잘 되는 부분으로 가려고 한다. 스위치 수비에서 (하)윤기가 더 활용이 돼야 할 것 같다. 4강보다는 출전시간이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
배스에겐 냉정함이 필요하다고 했다.
송 감독은 “배스의 트래시토킹은 양날의 검이다. 정규리그를 치르면서도 그런 일들이 많았다. 어제도 한 번 배스에게 이야기를 했다. 최대한 냉정을 찾으라고 했다. 그게 안 됐을 때는 벤치에서 쉬게 하다가 진정되면 투입할 것이다. 본인도 아마 느끼고 있을 것이다. 본인도 퇴장은 원하지 않는 느낌이다. 큰 경기이고 본인도 알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말리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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