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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1차전을 기분 좋은 대승으로 장식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90-73으로 승리했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는 생각대로 잘 됐지만 1쿼터에 상대 수비에 밀려다니면서 뻑뻑하게 공격을 했다. 3-4쿼터에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그게 잘 맞아 떨어졌다. 체력 안배의 중요성이 오늘 경기를 통해 또 드러난 것 같다. 챔피언결정전은 3점 찬스가 잘 안 나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2점 플레이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속공이 잘 풀렸다“고 이날 승리를 되돌아봤다.


3쿼터 초반 15-0 런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은 KCC다.


전 감독은 “공격이 1쿼터에 상대 수비에 밀려가면서 전개됐고 그러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좋은 상황을 많이 못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KT가 1-2쿼터에 힘을 많이 쓰는 걸 봤고, 3쿼터에 우리 수비가 정돈이 잘 되고 우리의 속공으로 득점을 잘 만들면서 득점을 많이 몰아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쿼터 시작 1분 30여초 만에 작전타임을 부른 부분에 대해서는 “주위를 줬다. 6일 쉬고 경기를 하다 보니 선수들이 나태해 보였다. 안 줘도 되는 득점을 줬다. 그 부분을 짚고 정리를 했다. 생각한 수비가 전혀 안 되고 바로 4점을 줬다. 선수들이 이겼다고 생각하고 느슨한 플레이를 하더라. 그래서 빠른 시간에 작전타임을 불렀다. 저도 감독하면서 타임을 그렇게 빨리 불러본 건 처음인 것 같다. 모레는 더 신중하게 경기를 해야 할 것이고, 그러면 오늘보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쿼터에 활용한 드롭존 수비에 대해서는 “저는 100% 만족한다. 바로 배스가 나와서 배스의 체력을 소진할 수 있게 됐다. 그게 3-4쿼터에 연결이 됐다. 배스도 좋은 스코어러인데 체력을 많이 쓰는 선수다. 휴식을 주기 위해서 에릭을 투입했는데 우리 드롭존에 적응을 못하니 배스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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