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아킬레스건을 다친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릴라드가 경기 뛰면서 정말 힘들어했다." 데미안 릴라드(밀워키)가 다쳤다.

밀워키 벅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8-121로 졌다.

타이리스 할리버튼(18점 10리바운드 16어시스트)에게 트리플더블과 극적인 위닝샷을 내주며 패배한 밀워키. 1차전 승리 후 2연패에 빠지며 인디애나에 시리즈 우위를 내줬다.

3차전 패배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는 이유는 '릴장군' 릴라드의 부상이다. 릴라드는 1쿼터 막판 돌파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코트에 부자연스럽게 떨어지며 왼쪽 무릎 통증을 강하게 호소 했다.

그럼에도 2쿼터 다시 코트로 돌아온 릴라드는 무려 44분 39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4개 포함 28점로 활약했지만, 그러나 극심한 통증을 느꼈던 만큼 그의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

경기 종료 후 밀워키를 이끄는 닥 리버스 감독은 "정확한 진단이 나오진 않았지만, 내 생각에는 아킬레스건을 다친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릴라드가 경기 뛰면서 정말 힘들어했다. 연장전으로 향하면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 '내가 미끼가 될 거야.' 그 이상의 퍼포먼스는 힘들 것 같다고.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큰 도움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밀워키의 부상 악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정규리그 막판 입었던 발바닥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 미들턴은 이날 경기 4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양 팀 최다 득점을 몰아쳤지만, 2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상태다.

많은 우려들을 이겨내고 동부 컨퍼런스 3번 시드 획득에 성공한 밀워키. 업셋의 희생양이 될 처지에 부상 악령까지 겹쳤다. 과연 사슴군단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2106건, 페이지 : 1/5211
    • [뉴스] '1군 복귀전' 3안타→허벅지 통증 교체…상..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상무 입대까지 약 한 달. 마지막 불꽃을 태워야 하는 1군 복귀전에서 3안타로 활약했다. 그러나 웃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한동희(25·롯데 자이언츠)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4-05-09 20:52:00]
    • [뉴스] 페퍼저축은행 1순위로 자비치 영입, 부키리치..

      2024 여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지명이 완료됐다. 뉴페이스는 4명이다. 반야 부키리치는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여자 프로배구 7개 팀은 9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24-05-09 20:27:58]
    • [뉴스] 연습경기 무안타→1군 첫 타석 초구 홈런. ..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왜 이주형 이주형 하는지 알 수 있었다.키움 히어로즈의 이주형이 복귀하자마자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이주형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1군에 복귀하자마자..

      [24-05-09 19:40:00]
    • [뉴스] 홈런인줄 알았지? '에어 지훈' 슈퍼캐치! ..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주전 중견수 최지훈의 슈퍼캐치가 예상치 못한 눈속임이 되고 말았다. LG 트윈스는 순식간에 비디오 판독 신청권 2장을 모두 날렸다.SSG와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

      [24-05-09 19:39:00]
    • [뉴스] U-리그 2연패를 외치는 임지우의 자신감 "..

      "끈끈함만큼은 우리를 따라갈 팀이 없다." 경기대 임지우(3학년, 193cm, OP)의 말이다.경기대는 9일 수원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B조 예선에서 원정팀 한양대를 세트 스..

      [24-05-09 19:30:27]
    • [뉴스] '김민식 시즌 첫 콜업' SSG 포수 유망주..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프로 4년차 유망주 포수 조형우의 2군행. 이숭용 감독은 “자신감을 얻고 오라“고 주문했다.SSG 랜더스는 9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투수 서진용과 포수 조형우를 1군 엔트리에서..

      [24-05-09 18:39:00]
    • [뉴스] 7명 출전 단국대, 4쿼터 뛰어난 집중력으로..

      단국대가 홈에서 상명대를 제압했다. 단국대학교는 9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9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 3패를 기록한 단국대는 조별 예선을 5할..

      [24-05-09 18:15:48]
    • [뉴스] 관심 가득한 알짜 FA…정성우 "잘 지도해 ..

      [점프볼=천안/홍성한 기자] "나를 잘 지도해 줄 수 있는, 또 나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을 생각하고 있다."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 상명대의 ..

      [24-05-09 18:03:01]
    • [뉴스] 작년 최소 홈런 구장인데... “작은 구장에..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통산 467홈런의 레전드 홈런타자인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도 잠실 구장의 크기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두산 양석환의 8일 키움전 홈런 발언이 화제가 됐었다. 양석환은 8일 고척 스카이..

      [24-05-09 17:51:00]
    • [뉴스] “류현진, 공 좋더라고“ 148㎞에 제구도 ..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천하의 류현진(37·한화 이글스)도 결국에는 '실투'에는 어쩔 수 없었다.류현진은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안타 7탈삼진 5..

      [24-05-09 17:4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