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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보스턴이 마이애미를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보스턴 셀틱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4-84로 승리했다.

제이슨 테이텀(22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제일런 브라운(2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44점을 합작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데릭 화이트(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든 보스턴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경기 초반부터 보스턴이 주도권을 잡았다. 포르징기스가 덩크슛에 이어 3점슛을 터트렸고, 브라운도 연속 득점을 올렸다. 페이튼 프리차드 또한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2쿼터에는 에이스 테이텀이 나섰다. 테이텀은 3점슛 2개 포함 13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샘 하우저와 화이트는 외곽포를 꽂았다. 포르징기스와 브라운의 득점을 더한 보스턴은 63-39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보스턴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포르징기스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브라운은 덩크슛을 꽂았다. 뱀 아데바요와 니콜라 요비치에게 실점했지만 브라운과 화이트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알 호포드와 즈루 할러데이도 3점슛으로 마이애미의 외곽 수비를 무너트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7-61, 여전히 보스턴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보스턴은 호포드, 테이텀, 브라운을 앞세워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아데바요와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에게 실점했으나 이미 승부가 결정된 뒤였다. 보스턴은 주전들을 모두 불러들였고,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마이애미는 아데바요(2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보스턴과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어렵게 시리즈를 풀어가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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