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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대성(미카와)이 수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씨호스즈 미카와 이대성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사가 벌루너스와의 경기에서 6점 2리바운드 1스틸 1블록슛의 기록을 남겼다. 3점슛 2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며 6점을 올렸다. 드반테 가드너(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니시다 유다이(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활약한 미카와는 73-65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대성은 미카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7일) 경기의 중요성을 모두가 알고 있었다.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췄고, 덕분에 상대팀보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그 부분이 승리의 열쇠였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이대성이 수훈선수에 선정된 이유는 수비다. B.리그에서 3&D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사가의 단신 외국선수 레이날도 가르시아를 악착같이 따라다녔다. 이대성의 수비에 고전한 가르시아는 2점슛 10개 중 6개를 넣었지만 3점슛 3개가 모두 림을 빗나갔다. 13점에 그치며 시즌 평균 득점 15.7점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 매 경기 상대 에이스 수비를 맡고 있다. 때문에 집중하고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상대가 나에게 끌려다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반대로 내가 상대에게 끌려다니지 않도록 노력한다.” 이대성의 말이다.

현재 미카와는 34승 23패로 중부 지구 2위에 랭크되어 있다. 3위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32승 25패)와는 2경기 차.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2위를 사수해야 한다. 남은 정규리그 3경기가 중요한 이유다.

이대성은 “항상 정신적인 측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를 생각하기보다 당장 앞에 놓인 경기를 집중해야 한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즌 전에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하나는 정규리그 전 경기 출전, 나머지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지금 두 가지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남은 경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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