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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그놀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NBA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마크 데이그놀트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감독상 투표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데이그놀트 감독은 총 100개의 1위 표 중 89개를 받아 473포인트를 기록했다. 2위 자말 모슬리 감독(올랜도)와의 격차가 300포인트 이상이었다.


그만큼 올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의 돌풍은 인상적이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그들이지만 이번 시즌 이렇게 잘하리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팀 리빌딩을 주도해온 데이그놀트 감독은 팀 반등의 주역이다. 그는 빌리 도노반 감독의 뒤를 이어 2021-2022시즌부터 팀을 맡아온 사령탑이다.


화려한 이력이 있는 감독은 아니다. NBA 선수 경력도 없다. 명장 짐 칼훈 감독이 이끌던 코네티컷 대학의 학생 매니저로 경험을 쌓기 시작해 NCAA 코치, G리그 감독을 거쳐 NBA 감독까지 단계를 밟은 케이스다. G리그 시절 3번의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고 언드래프티 신화 알렉스 카루소가 당시 데이그놀트 감독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젊은 선수들과 차근차근 성장해나간 데이그놀트 감독의 지도력은 올 시즌에 폭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을 달린 끝에 결국 1번 시드를 차지하며 서부 컨퍼런스의 가장 높은 곳에서 정규시즌을 마쳤다.


오펜시브 레이팅 3위, 디펜시브 레이팅 4위를 기록할 정도로 공수 균형이 잡힌 팀이었다. 그들은 선수단 평균 나이 23.9세로 NBA 역사상 가장 젊은 1번 시드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선수들의 사령탑을 향한 신뢰도 크다.


팀 에이스인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마크 데이그놀트 감독은 옳은 포인트가 무엇인지 항상 이해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세워둔 계획이 실전에서 현실로 이뤄져 이 팀을 이끌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봤다. 그를 존경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령탑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번 시드 자리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첫 3경기를 모두 잡아 2라운드 진출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과연 감독상 수상자 데이그놀트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어디까지 진출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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