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천신만고 끝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매킬로이는 '절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함께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마틴 트레이너(프랑스)와 채드 레이미(미국)를 꺾고 우승했다.취리히 클래식은 2명이 한 팀을 이뤄 포섬,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우승 상금은 257만2천 달러로 각자 128만6천 달러씩 돌아간다.매킬로이한테는 작은 규모 상금일지 몰라도 작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제패한 뒤 1년 가까이 이어진 PGA 투어 우승 갈증을 씻어냈다는 게 뜻깊다.매킬로이의 PGA 투어 우승 트로피는 25개로 늘어났다.매킬로이는 “어떤 PGA 투어 대회든 우승하는 건 멋진 일인데 20년 이상 친하게 지낸 친구와 함께 우승한다는 것은 더욱 멋지다“고 말했다.다만 이 대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아 저만치 달아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간격은 좁아지지 않는다.라우리도 2019년 디오픈 정상에 오른 이후 5년여 만에 PGA 투어에서 3번째 우승을 따냈다.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도 400점씩 받은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나란히 15위 이내에 진입했다.볼 1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진 최종 라운드에서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세계랭킹 233위 레이미와 387위 트레이너의 몰아치기에 힘겨운 우승을 거뒀다.무려 9언더파 63타를 합작해 25언더파 263타로 먼저 경기를 끝낸 레이미와 트레이너에게 17번 홀까지 1타 뒤졌던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18번 홀(파5)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8번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레이미와 트레이너가 보기를 적어낸 덕분에 우승했다.매킬로이와 라우리는 이날 4타를 줄였다.2019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단 한 번 우승한 트레이너와 2022년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1승을 거둔 레이미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 못했다.이경훈과 교포 마이클 김(미국)은 공동 11위(20언더파 268타)에 올라 톱10 진입이 아깝게 무산됐다.khoo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667건, 페이지 : 2/5167
    • [뉴스] “2년간 없는 선수였는데…“ 괴물 타자의 부..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데뷔초 29홈런을 몰아치던 '괴물' 타자의 존재감을 되찾았다. 가파르게 올라가는 월간 기록이 천재 타자의 재림을 증명한다.KT 위즈 강백호는 지난 2년간의 방황을 딛고 고공 비행중이다..

      [24-05-15 19:00:00]
    • [뉴스] “파리올림픽 앞두고...“ 병무청장,체육요원..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기식 병무청장의 예술·체육요원 제도 폐지 언급 이후 체육 현장의 논란이 다시 뜨겁다.병무청은 지난 3월 6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보충역 제도를 '제로 베이스' ..

      [24-05-15 18:12:00]
    • [뉴스] '5월 3블론+ERA 9.82' 휴식이 필요..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지금은 마운드에서 던지는 것보단 휴식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롯데 자이언츠 필승조 최준용이 잠시 쉬어간다.롯데는 15일 최준용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대신 팔꿈치 부상에서 ..

      [24-05-15 18:00:00]
    • [뉴스] '나성범 이틀 연속 손맛+뒷심 폭발' 이것이..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KIA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두산전에서 8대4로 이겼다. 타선에선 나성범이 3회말 역전 투런포와 4회말 2타점 ..

      [24-05-15 17:37:00]
    • [뉴스] [NBA] 라멜로 볼과 기디의 발자취를…이현..

      [점프볼=홍성한 기자] 상위 라운드 지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는 2024 NBA 드래프트 컴바인이 진행되고 있다. 강력한 픽후보가 없는 흉작 드래프트가 예상되는 ..

      [24-05-15 17:35:10]
    • [뉴스] '하늘은 한화 편이 아니었다' 페냐 부상 불..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대패.한화 이글스가 만원 홈관중 앞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뜻대로 풀리는 게 하나도 없었다.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두 ..

      [24-05-15 17:17:00]
    • [뉴스]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

      18∼19일 중국 상하이 로드 투 UFC 출격…하라구치와 페더급 대결(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국내 종합격투기 페더급에서 손꼽히는 강자인 홍준영(34)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UFC 무대에 마지막으로 도..

      [24-05-15 17:16:00]
    • [뉴스] 딱 한명 남았다. 토종 에이스→외인 2선발→..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T 위즈의 선발 로테이션이 사실상 붕괴됐다. 거듭된 부상에 '강철매직'이 발휘되기도 난감하다.KT는 15일 '예비 FA' 선발 엄상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대신 김영현을 올렸..

      [24-05-15 17:0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