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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미네소타가 피닉스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22-116으로 승리했다.

앤서니 에드워즈(40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칼-앤서니 타운스(28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투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4연승으로 가볍게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반을 56-61로 뒤진 미네소타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타운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에드워즈는 3점슛을 터트렸다.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에게 실점했지만 나즈 리드와 에드워즈의 외곽포로 역전(76-75)에 성공했다. 그러나 듀란트와 부커에게 또 다시 점수를 내줬다. 유서프 너키치에게도 실점하며 90-92로 근소하게 뒤진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는 승리를 향한 미네소타의 의지가 돋보였다. 리드가 레이업을 얹어놓은데 이어 마이크 콘리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에드워즈와 타운스는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미네소타는 종료 5분 34초를 남기고 105-101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조쉬 오코기와 부커에게 실점하며 다시 동점을 허용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외곽포를 터트렸고, 에드워즈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크리스 핀치 감독이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벤치를 떠났지만 콘리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미네소타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피닉스는 부커(4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듀란트(33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미네소타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4연패로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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