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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박종천, 이훈재, 박수호가 대표팀 감독에 지원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0일 낮 12시에 여자농구대표팀 지도자 공개 모집을 마감한다. 공개 모집은 감독과 코치가 한 팀을 이뤄야 지원할 수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차 서류 심사에 및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다득점 팀을 선정해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도자로 최종 선발한다. 2차 면접 평가는 5월 2일에 진행된다.

농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3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WKBL에서 감독으로 커리어를 쌓았던 인물은 2명이다. 이들 외에도 지원을 고민 중인 지도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팀에서 감독 경험을 쌓은 이는 박종천 전 부천 하나원큐 감독이다. 신원화 사천시청 코치와 팀을 이뤘다. 박종천 전 감독은 대전 현대(현 부산 KCC)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2002년부터 2003년까지는 현대 하이페리온(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을 맡았다. 이후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코치-감독을 거쳤다.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던 박종천 전 감독은 2014년 하나원큐 감독으로 선임되며 WKBL에 돌아왔다. 2015~2016시즌까지 하나원큐를 이끌었고, 최근에는 중국 우한 청소년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훈재 전 남자대표팀 코치도 최윤아 전 여자대표팀 코치와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최근 직책은 코치였지만, 이훈재 전 코치 역시 WKBL 감독 경험이 있다. 2019~2020시즌부터 3시즌 동안 하나원큐 감독으로 커리어를 쌓았다.

이훈재 전 코치는 이에 앞서 2000년대 초반 금호생명 코치-감독대행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2004년부터 15년 동안 상무 감독을 맡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대표팀 코치로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 했다.

박수호 코치도 양지희 전 부산 BNK썸 코치와 지원했다. 박수호 코치는 1999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아마농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다. 수원여중-수원여고 코치를 거쳐 명지고 코치를 맡았다.

2011년 서울 삼성 코치로도 활동했던 박수호 코치는 중앙대 코치, KDB생명 코치로도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수원여고와 분당경영고에서 코치를 맡았으며, 2021년 U19 여자농구월드컵 감독으로 선임돼 한국을 13위로 이끌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에 출전한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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