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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과 커리, 듀란트를 모두 플레이오프 상위 라운드에서 볼 수 없다.


LA 레이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06-108로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는 NBA에서 오랜 기간 이름을 떨쳤던 슈퍼스타들이다. 1984년생인 르브론은 데뷔 초창기부터 일찌감치 자질을 증명했고 후발주자인 커리와 듀란트도 2010년대 초중반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그들도 세월의 흐름을 완전히 거를 수는 없다. 이날 르브론의 소속팀 레이커스까지 탈락하면서 르브론과 커리, 듀란트가 모두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펼쳐진 일이다. 그만큼 그들의 장기 집권이 얼마나 길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세대교체 물결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플레이오프는 1980년대생인 르브론, 커리, 듀란트 대신 다른 얼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듀란트의 피닉스를 스윕으로 침몰시킨 앤써니 에드워즈와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따낸 뒤 1라운드까지 4전 전승으로 통과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대표적.


여기에 3번째 정규시즌 MVP가 유력한 니콜라 요키치, 정규시즌 1위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 등도 건재하다. 디펜딩 챔피언인 요키치의 경우 거센 경쟁자들의 도전을 막아내야 듀란트-커리가 이끌던 골든스테이트 이후 7년 만에 연속 시즌 우승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물론 이번 시즌 2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고 해서 르브론과 커리, 듀란트의 시대가 완전히 끝났다고 단언할 수 없다. 그들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관건은 소속팀들의 비시즌 움직임이 될 전망이다. 레이커스는 다빈 햄 감독과의 결별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며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이 FA가 된다. 충격의 스윕패를 당한 피닉스 또한 사령탑의 거취가 현재로선 불분명하다.


비교적 조용한 플레이오프를 보내게 된 르브론, 듀란트, 커리가 다음 시즌 이맘때엔 웃을 수 있을까?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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